일본 정부는 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대책을 강화하고 영국,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터키, 네팔, 러시아, 몽골 등에서 입국하는 국민을 3일간 격리하기로 했다.
따라서 11월 8일 00시부터 몽골에서 일본으로 여행하는 시민들은 국경을 넘는 날부터 3일간(도착 이후부터 포함) 격리된다.
몽골 주재 일본 대사관은 격리시설은 일본 국경 검역국에 의해 준비될 것이며 일본 정부가 비용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몽골에서 한국과 같은 제3국을 거쳐 일본으로 여행하는 시민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다.
[ikon.mn 2021.11.0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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