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의 후원 아래, 자연환경관광부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울란바타르에서 '국유림 분야 포럼'을 개최 중이다.
21개 아이막과 몽골 수도의 산림학자와 연구원, 공공 및 민간 대표, 산림 부문 대표, 파트너십, 관련 전문가 등이 온라인과 직접 참여했다. 그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는 전문가 차원에서 국유림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이다.
이번 포럼은 나흘 동안 온라인에 약 800명의 인원과 다음 4가지 주제에 대한 복합관 형태로 조직될 예정이다.
포럼 주제
* 11월 8일 제1차 분과회의 '민관 파트너십'
* 11월 9일 제2차 분과회의 '재림 및 산림 재활'
* 11월 10일 1차 분과회의 '사막화와 토지 훼손'
* 11월 11일 제4차 분과회의 '농림 발전'
지난 80년 동안 몽골은 기후 변화로 인해 건조, 가뭄, 사막화가 증가하면서 따뜻한 계절 강수량의 급격한 감소를 경험했다. 몽골 연평균기온은 2.4도 정도 더 따뜻해지고 겨울 강수량은 20%가량 늘었으며, 여름 강수량은 7%가량 줄었으며 강우 성질도 달라져 토양을 적시는 것보다 피해가 더 크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날씨와 관련된 자연히 재해의 수가 증가했다. 2020년에는 몽골 전체 영토의 76.9%인 1억2,030만 헥타르가 사막화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고 있으며, 이 중 23%인 약 3천만 헥타르가 가장 강력한 사막화 지역으로 분류될 것이다.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 운동은 몽골의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줄이기 위해 몽골의 대통령 U.Khurelsukh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것은 몽골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도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 당국, 회원 전문 협회 및 비정부 단체의 대표들은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 국민운동'의 성공적인 이행, 전국적인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줄이기 위한 활동 조직, 그리고 부문 간 조정과 통합의 제공에 참여할 것이다. 통합관리 분과회의 참석하여 학자 및 비정부기구의 의견 및 권고사항을 반영한다.
포럼의 목적은 몽골 산림 분야의 법률 개혁,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대외 협력, 공공, 민간 또는 전문 기관의 참여, 구체적인 결정과 정책 도출, 제안과 권고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news.mn 2021.11.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