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이다.
회의에서 대통령 경제 정책 고문인 B.Davaadalai와 환경 및 녹색 개발 정책 고문인 Ts.Purevkhuu는 도이치 보수당의 Jennifer Morris 부대표와 세계 자연 기금의 대표자들을 만났다.
이 단체들은 몽골과 10년 이상 협력해왔다.
회의에서 몽골에서 생태지역 평가, 생물다양성 보호, 특별보호지역 포함, 지역참여 보장, 목초지 및 천연자원 활용 등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추진 결과를 논의했다.
또한, 세계 자연 기금은 1992년부터 하천유출, 숲, 생물다양성을 위한 국가적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특히 '나무는 물을 절약하고, 물은 생명을 구한다.' 캠페인의 하나로 212,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그 행사에 대한 대통령의 감사를 전달했다.
양측은 몽골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국제 및 지역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중요성을 두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추가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들은 또한, 사막화와 황사 폭풍을 완화하기 위한 '십억 그루의 나무 심기 국민운동"의 시작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고, 이 계획에 따라 다른 국가들의 경험, 권고, 조언 그리고 지속 가능한 자금을 쌓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을 위한 이러한 기구들의 행동계획의 틀에서, 양측은 녹색 금융, 최적 옵션, 성공적인 역할 모델이 된 국가들의 경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이 분야에서 추가적인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ikon.mn 2021.11.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