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된 연탄 포대는 세관에 의해 지연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포대를 즉각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난방 기간 목재 가격이 올랐다. 특히, 나무 포대의 장당 가격은 350투그릭에서 1,000투그릭으로 올랐다. 결과, 난방용 목재 가격은 5,500~7,500투그릭으로 올랐다. 시민들은 매주 생활할 수 있는 연탄이 부족한 상황에서 난방용 목재 가격이 오르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나무 포대 도매가격은 국경에서 물품을 찾아갈 수 없고 목재 물량이 줄어들고 운송비가 증가하여 4,000~5,500투그릭까지 올랐다.
판매업자들은 벌목 허가 부족과 적은 인력 그리고 운송비 증가로 인해 나무 포대의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전염병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인상했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소비재의 성장과 함께, 모든 가정용품의 가격은 나무 자루의 가격과 비교될 수 있다.
며칠 전 중국 국경에 25kg짜리 연탄 포대가 국경에 갇혀 100kg 포대로 생산할 수밖에 없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포대 부족으로 목재 가격이 올랐다. 결과적으로, 시민들과 판매업자들은 좌절과 어려움에 직면한다.
[news.mn 2021.11.1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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