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부문은 국경과 통관 문제로 물자와 자재가 부족하다. 이로 인해 ㎡당 건설 가격이 올라 사람들이 구매하기 어렵게 됐다. 코로나19에 의존하는 경제 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임대주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사기 또는 타인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국적으로 5,300여 건의 사기 행위가 적발되었다. 이것의 중요한 부분은 주택 사기이다. 사기범들은 세입자들이 가짜 주택 등기부등본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부지를 건물을 임대하는 사례가 늘었다.
경찰이 등록한 범죄 통계에 따르면 시민과 기업은 사기 행위로 인해 2019년 130억 투그릭, 2020년 672억 투그릭의 피해를 보았다.
최근 몇 년간 사기 범죄 중 가장 흔한 범죄이며 그 피해가 큰 사기 범죄를 수법으로 보면 동산 및 부동산 매매, 임대 임차 등이 들어간다. 온라인으로 임대 아파트를 신청하면 담보 없이 즉석에서 시세보다 낮게 부정 계약 제의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경찰은 입주민들에게 임대 아파트에 들어갈 때 아파트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건물 관리소와 협의해 구매, 임대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news.mn 2021.11.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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