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는 '2050년까지 몽골 중산층을 전체 인구의 80%로 끌어올리겠다'라는 주요 목표를 정한 '비전 2050-몽골 장기발전 정책' 문서를 승인했다.
정책문서는 이 목표 안에서 중산층 수요에 맞는 자금조달 및 양허 정책 추진체계 구축, 중산층 은행 설립, 금융 활동 지원 및 개발 등이 담겨 있다. 다시 말해, 중산층에 대한 대출과 금융의 제공, 중산층의 보존, 그리고 그들 사이의 가교로서의 은행과 금융 시스템의 구축을 규정한다.
몽골 정부는 주거래 은행을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사회 전 분야에 봉사하며 금융서비스 제공의 임무를 명예롭게 수행하는 '중산층 은행'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tate 은행은 몽골의 500개 지점과 4,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상업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 시민, 중소기업 및 국가 경제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몽골 정부가 승인한 '10조 건강 보호 및 경제회복을 위한 종합계획'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 주택공급, 건설 분야 고용증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State 은행은 중산층 은행임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State 은행은 중산층을 창출하는 선도적 국책은행을 목표로 2021~2024년 중산층 지원을 위한 종합 행동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르면 State 은행은 몽골 수도 9구와 21개 아이막에 인큐베이터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해 고객에게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중산층 저축, 연금저축, 건강저축, 여행 저축, 기타 금융프로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대출, 여성 기업인 대출, 창업자금 대출, 학자금대출, 플래시 대출, 금융 임대, 소프트 주택담보 대출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한다.
중산층이 성장할수록 교육, 보건 등 사회서비스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노동력의 생산성이 높아져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State 은행은 이 사회의 가장 활발한 부분을 지원하여 국가의 경제 발전과 발전을 보장하는 데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고 있다.
[news.mn 2021.11.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