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도지사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쟁점 중 하나는 수도 바양골, 바양주르흐, 칭겔테이구의 1차 단위 분할과 재편이었다. 이 문제는 인구과잉과 서비스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들 지역의 일부 거대 통이 과밀화된다는 제안에 따라 개발되었다.
수도인 울란바타르에는 현재 171개의 동이 있다. 인구, 가구 수, 규모 등에서 차이가 나 일부 동과 구는 동 분할과 신설로 업무량 균형을 맞추자는 제안도 나왔다.
바양골구에서는 25개 동에서 12개를 분할하고 새로 10개 동을 추가하여 모두 35개 동으로 개편, 바양주르흐구는 28개 동에서 17개를 분할하고 새롭게 15개 동을 신설하여 43개 동으로 개편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칭겔테이구의 19개 동에서 5개 동을 분할하고 새롭게 5개 동을 신설하여, 24개 동으로 나누자는 제안이 있다. 모두 34개의 동을 분할하고 30개의 새로운 동을 신설하여, 울란바타르시에 201개의 동을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다.
울란바타르시 주지사 위원회 위원들은 1차 단계의 높은 업무량에 대한 이해를 표명하고 위원회 설립 비용, 위원회 숙박 시설, 직원 급여 및 기타 비용을 결정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이 문제는 시의회에서 논의될 것이다.
[ikon.mn 2021.11.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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