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공원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보도 개선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 공사에는 7 백만 달러가 투입된 바 있다. 토드 교통부 장관은 "스탠리 공원은 많은 사람들, 그리고 싸이클리스트들이 즐겨 찿는 곳이다. 이번 공사로 보행자들의 안전성 향상 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사로 자전거 차선과 보행자 전용 도로가 확대되었다. 또 새 안전 울타리는 2.2 km 둑길 양쪽 차량 교통에서 자전거와 보행자를 분리하기 위해 추가 설치 되었다. "생태계 보존과 공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자전거 및 보행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밴쿠버 공원위원회 사라 커비 의장은 덧붙였다.
또 HUB 이사 에린은 "안전 울타리 설치와 자전거 길 확대는 우리들에게 기쁜 소식이다. 앞으로도 밴쿠버가 자전거 친화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사는 지난 2015년 9월에 착공되었다.[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