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주지사이자 울란바타르 시장인 D.Sumyaabazar는 '수도 2022 예산안'과 '수도 도시 개발 계획 2022'를 J.Batbayasgalan 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장에게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행정 및 영토단위 및 그 관리에 관한 법률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편성되었다고 D.Sumyaabazar 시장은 강조했다.
시장은 또한 2022년 수도권 개발계획이 국회의 개발정책·계획·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의결과 연계해 개발됐다고 언급했다. 제출된 사업들이 법정기한 내에 논의·승인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도 했다.
J.Batbayasgalan 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장은 "2022년은 울란바토르 시장과 그의 기관들에게 중요한 해이다.
수도를 통치해 온 연이은 시의회와 주지사들이 추진해온 주요 법률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특히, 내년부터는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이에 시의회와 수도지사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새로운 법적 환경을 바탕으로 한 경제개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국민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을 포함해 정책 문서에 명시된 목표와 프로그램, 조치를 새해 예산안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문서들은 법정 기간 내에 시의회가 논의하고 승인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라고 말했다.
시의회 상임위원회 회의가 소집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도권 예산안, 2022년 수도권 계획서 초안, 2021년 수도권 토지관리계획 시행, 2022년 토지관리계획안 초안, 2022년 민영화 예정 법인 및 재산목록 등이 의결됐다. 제11차 시의회 상임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논의될 결의안 초안이 의결됐다.
이번 달 25일 목요일에 정기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ikon.mn 2021.11.2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