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과 태권도-한국 문화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가 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총장 정순훈) UB4 세종학당에서 순항하고 있다.
▲'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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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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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원 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 보조 사업 기관으로 나서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의 몽골 현지 기관으로는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산하 UB4 세종학당이 선정됐다.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현재 순조롭게 몽골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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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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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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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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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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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대한민국 WT 태권도와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당시, 한상진 사범(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 몽골, 불가리아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1991년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던 차에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최초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태권도를 심었다.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다. 특히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사범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갔다.
▲'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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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 재학생들과 몽골 후레톨가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1년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의 몽골 현지의 교실형 태권도 강좌는 다음 달 12월까지 진행된 뒤 종료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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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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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1/11/25 [14:37]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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