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헌법의 채택과 자유와 독립의 보장이 있는 역사적인 날이다. 몽골 U.Khurelsukh 대통령은 이날을 맞이하여 경축사를 전했다.
독립 국가 몽골 시민 여러분!
전 세계에 사는 몽골 형제·자매 여러분!
헌법 제1조 채택과 공화국 선포의 역사적인 기념일을 축하한다!
97년 전인 1924년 11월 26일 몽골은 제1차 국회 14차 결의로 제1 헌법을 채택했다. 헌법에 따르면 "지금부터 모든 몽골은 몽골 인민공화국으로 불리고, 국가의 최고 권력은 인민이 행사해야 하며, 같은 의회에서 선출한 정부와 국가가 어떤 경우든 집행하고 처벌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바 해외에서 선포되고 합법화된 것은 몽골 역사에서 특별한 사건이었다.
제1 헌법을 채택한 것은 근대 몽골의 국가 위상의 주요 형태인 공화국 정부나 민주주의의 원칙에 근거하여 국가의 주권을 인정하고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권력을 이양하는 조직을 선포하는 등 독립을 향한 귀중한 발걸음이었다. 우리 몽골인들은 인류 문명과 근대 체질의 업적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를 하고, 아시아 최초의 성문 헌법을 채택하고, 세계 헌법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우리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고 "국가의 최고 권력은 국민에게 귀속되어야 하며, 모든 정무는 국민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라고 선언하는 우리의 새로운 민주헌법을 계속 시행하고 있다.
6장 50조로 이루어진 헌법 제1조는 토지, 토양, 숲, 야생동물을 국민의 재산, 독립의 기본 보장, 선출권, 보편적 문해와 종교의 권리, 그리고 시민의 평등한 권리가 제공되었다고 연구자들은 결론짓는다. 오늘날 민주적인 몽골의 토대와 몽골 근대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그러므로, 이날은 조국을 자랑스러워하고, 자신의 역사를 존중하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민을 위한 휴일이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는 현대 조직과 우리나라의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는 해이다. 몽골은 1946년 10월 20일 몽골국가 수립 2230주년, 대몽골제국 건국 815주년, 민족해방혁명 110주년, 인민혁명 100주년 등에 대해 처음으로 국민투표를 시행했다. 이번이 휴가 확정 75주년이자 유엔 가입 60주년이라는 점에서 반갑다.
몽골 국민 여러분!
권리와 책임이 평등한 것처럼 자유와 통합도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야 한다. 우리는 몽골인들이 망하고 개인의 이익이 국가의 이익보다 우선할 때 자유와 독립을 잃은 쓰라린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입소문이 번복될 수 없듯이 잃어버린 독립성을 되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국민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으로 나라를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도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국민 모두의 공동노력, 노력, 애국심으로 역병과 싸워 더 건강한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몽골 사람들에게!
우리가 모두 눈의 사과처럼 사랑해야 할 가치가 조국, 독립, 주권이다. 이 모든 것의 근간인 국가의 부와 힘은 우리의 사상과 희망에 있고, 우리 헌법은 이러한 가치를 보장하고 있다.
몽골 국민은 복잡한 역사적 시기 속에서 두 강대국 사이에 있는 독립 공화국임을 세계에 선포한 이 날을 기념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인류가 직면한 역병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몽골 국민이라면 누구나 조상들의 지혜, 나라, 자유, 독립, 역사, 문화,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자부심을 품고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할 수 있을 것이다.
주권국가인 몽골과 온전한 국민의 정신이 바로 서 있었다.
몽골의 번영을 기원한다!
[ikon.mn 2021.11.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