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국가구조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몽골 헌법 30주년 기념 결의안 초안이 논의되었다.
의원들은 토론 중인 문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받았다.
N.Enkhbold 의원은 "본인은 결의안 초안을 지지한다. 과거에는 헌법이 채택된 기념일에 이런 행사가 열렸다. 단순히 기념일을 축하하는 문제가 아니다. 헌법을 홍보하고 이해하며 교육해야 한다.
본인이 틀리지 않았다면, 의회가 축하 행사를 기획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총리에게만 맡기는 것은 편파적이다. 국회 부의장이 책임지고 결의안에 업무계획을 포함하는 것이 옳다."라고 언급했다.
J.Munkhbat 의원은 "의장의 지시에 따라 T.Ayursaikhan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은 실무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소그룹도 있다."라고 말했다.
초안 구성:
1. 새로운 지적 저작물을 창출하기 위하여 헌법을 존중하고 추진하기 위하여 과학회의 및 그 밖에 필요한 행사를 조직한다.
2. 헌법의 입안 및 채택에 참여한 실무그룹, 조직위원회, 인민대표대회 의원, 국회의원 및 기타 관련 학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3. 제헌의원의 아동·청소년 활동 촉진 및 기념물 영구화 시책을 계획·시행
4. 정부와 L.Oyun-Erdene에게 축하 행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관련 비용을 해결하도록 지시해야 한다.
5. 이번 행사는 전염병 상황과 관련해 관계 당국이 승인한 결정과 권고에 따라 구성되며, 각급 시민과 단체, 도지사는 물론 아이막과 수도권 '의회'도 주관한다.
[ikon.mn 2021.12.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