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ZvJT5Xck_580dbaefba8b7beb

758783364_FE5asbkG_45fa5890867621a87869ab9df4919cee7c12994a.png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이 공개한 성추행 용의자 사진

 

지난 11월 27일 오전 12시 쯤 발생

용의자 20대 검은 머리에 중간 체격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Metro Vancouver Transit Police)은 스카이트레인 역사에서 여성을 공격하고 성추행한 용의자에 대해 공개수배한다고 1일 발표했다.

 

대중교통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 토요일 오전 12시가 막 지난 시간 29번 에비뉴 스카이트레인역 플랫폼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여성이 낯선 사람과 다가와 시간이 있냐며 사건이 시작됐다.

 

용의자는 신고 여성에 다가와 그녀의 앞길을 여러 차례 막아서면서 대화를 하자고 요구했다. 결국 용의자는 강제로 그녀를 땅에 눕히려 했고, 피해 여성은 저항을 하며 용의자를 밀쳐냈다. 용의자는 이러는 동안 피해자의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지만, 피해 여성이 용의자에 주먹을 날리며 소리를 쳐 다행히 휴대폰을 되찾을 수 있었다.

 

대중교통경찰이 밝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보면 20대 초반에 중간 체격에 올리브 피부색에 키는 5피트 9인치이다. 머리는 짧거나 중간 길이의 검은색에 빨간 틴트가 들어가 있다. 흰색 글씨가 들어간 검정 티와 검정 바지를 입고, 검정 신발을 신고 있었다.

 

이와 관련된 제보는 대중교통경찰서의 604.516.7419 또는 문자 87.77.77로 사건번호 2021-22885로 신고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97 캐나다 대중교통에 등장하는 코로나19 예방 기술 file 밴쿠버중앙일.. 21.03.09.
2796 캐나다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출퇴근 선호도 높아 밴쿠버중앙일.. 19.05.15.
2795 캐나다 대중교통 이용한 마약 밀매 조직 대규모 소탕 밴쿠버중앙일.. 23.05.12.
2794 캐나다 대중교통 이용만 해도 항공권 등이 걸린 경품이 쏟아진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11.02.
2793 캐나다 대중교통 이용 시 자전거 보관 편리해져 file 밴쿠버중앙일.. 21.06.19.
» 캐나다 대중교통 성추행범 공개수배 file 밴쿠버중앙일.. 21.12.04.
2791 캐나다 대중교통 노선 확장, 그러나 트라이시티 지역 학생 불편 커져 밴쿠버중앙일.. 17.01.18.
2790 캐나다 대졸자, 대학 학자금 대출 받은 것 후회 밴쿠버중앙일.. 17.09.26.
2789 미국 대입 준비는 고등학교 이전부터 시작 코리아위클리.. 16.02.05.
2788 미국 대입 자격 부족해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7.14.
2787 캐나다 대유행 기간 중 화재사고도 사망자도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6.09.
2786 미국 대선 후원금이 민주당으로 몰리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0.08.22.
2785 미국 대선 좌절 루비오, 상원의원 재도전 첫 관문 넘어 코리아위클리.. 16.09.10.
2784 미국 대북강경파 빅터차 신임주한미국대사 임명 file 뉴스로_USA 17.08.31.
2783 캐나다 대부분의 Quebec 지역, 적색 경보 구역으로 지정 file Hancatimes 20.10.27.
2782 캐나다 대부분 마리화나 이용자 일주일 한번 이상 밴쿠버중앙일.. 19.08.30.
2781 미국 대법원, 오바마 행정 조치 시행 연기 판결 file 코리아위클리.. 16.07.08.
2780 캐나다 대면 수업 유학생만 9월 새 학기 캐나다 입국 가능 밴쿠버중앙일.. 20.08.14.
2779 캐나다 대만 지진서 캐나다 부부 꼭 안은 채 사망 밴쿠버중앙일.. 18.02.14.
2778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와 조심해야 할 점들 Hancatimes 1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