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이숙진 회장이 ‘올해의 스트라스필드 여성’으로 선정됐다. NSW 의사당에서 열린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시상에서 이 상을 수여한 조디 맥케이(Jodi McKay) 의원이 이숙진 회장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 기해... 지역사회 위한 헌신 공로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기해 사업, 문화 커뮤니티 교육 등에서 빼어난 활동을 지속해 온 여성을 선정, 수여하는 ‘올해의 스트라스필드 여성’(Strathfield Woman of the Year)으로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이숙진(Susan Lee) 회장이 선정됐다.
스트라스필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노동당 조디 맥케이 의원은 금주 화요일(8일) NSW 의사당에서 진행된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 회장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 상은 NSW 주 전역의 여성을 대상으로 산업 부문 및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시상은 매년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진행한다.
맥케이 의원은 시상 후 “호주 한인사회뿐 아니라 다른 소수민적 커뮤니티와의 연계와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사업가로 그녀의 공헌은 (수상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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