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부 상점 실시, 내년 1분기 전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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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주 알타몬트스프링스시에 위치한 '달러트리' 매장. ⓒ 코리아위클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저가상품 체인인 '달러트리(Dollar Tree)'가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1.25달러로 인상한다.

체인은 지난달 23일 투자자를 위한 3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었다.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본사를 둔 체인은 지난 35년간 모든 제품에 '1달러'를 고수해왔다. 그러나 지난 9월에 가격을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고, '달러트리 플러스' 섹션 등에서 최대 5달러 가격대의 제품을 시범 판매해왔다.

마이클 윈스키 달러트리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달러트리의 새로운 시도는 새 가격대에 대한 폭넓은 소비자 수용, 제공 가능한 추가 제품과 최대한의 가치에 대한 기대를 입증한 결과"라고 말했다.

달러트리는 가격 인상이 단종된 고객 선호 상품을 되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가격 인상을 12월에 2000개 이상의 점포에서 실시하고, 2022년 1분기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달러트리는 "이번 인상이 단기 또는 일시적인 시장 상황"에 대한 반응은 아니라면서 화물, 유통, 인건비 상승을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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