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청 D.Delgeraikhan 청장은 등록 문의 및 서비스의 디지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청장은 "국가등록청은 총 15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권을 포기하고 복권한 몽골 시민을 위해 혼인신고 외에 등록 및 조회 서비스가 전자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 2,400여 명이 여권 조회나 e-Mongolia 등록 서비스를 받았다. 시민들은 시민 등록과 관련된 9개 유형 18개 서비스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모두 2억1,300만 투그릭을 절약했다.
특히, 법인과 관련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얻을 수 있다. 유가증권에 인쇄할 필요 없고, 인터넷으로 증명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명을 취득하는 과정이 이전에는 여러 단계였지만, 지금은 한 번에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다.
e-Mongolia 시스템을 통해 총 1.1건 이상의 문의 및 등록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전자정부로의 전환으로 130억 투그릭이 절감된 것으로 추산된다.
전자서명에 관한 법률과 연계해 2022년 5월부터 전 단위에서 디지털 서명이 발급된다. 디지털 서명은 온라인에서 시민을 확인하는 수단이다. 국가등록청은 만 16세 이상 또는 국민 신분증을 발급받은 모든 국민에게 12자리 디지털 서명을 발급하여야 한다.
디지털 서명 발급과 관련해 58억 투그릭의 예산이 투입됐다."라고 밝혔다.
[ikon.mn 2021.12.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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