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21년 12월 10일/ 외교부에서 제3차 주몽골 문화 대사 정기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외교부는 'World Mongols-II', '몽골 국가 가치', 3개 부처가 이행할 행동계획 등 일련의 대책을 발표했다. 문화 대사들은 몽골의 대외 무역 및 경제 현황, 대외홍보정책과 활동, 관광문화 외교정책, 각국의 경험과 참여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현재까지 몽골에서 영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독일, 일본, 미국, 한국, 터키, 오스트리아, 호주, 스페인, 인도 등 18개국에 총 52명의 문화 대사가 위촉되었다. 이 중 32명이 몽골 시민이고 20명이 외국인이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문화법의 틀 안에서 주몽골 문화 대사의 규칙이 개정되고 있다. 몽골의 문화적 가치와 문화 활동을 홍보하고 국제적인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문화 대사가 2년 임기의 문화 대사로 위촉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다.
[news.mn 2021.12.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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