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은행은 몽골의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4%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다른 조직에 비해 가장 취약한 위치이다. 축산업과 건설업종의 경기둔화가 이 같은 둔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기구들은 몽골의 경제 성장이 4~6%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를 들어 아시아개발은행의 연례 경제분석 및 전망보고서는 몽골의 2022년 경제성장률이 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몽골 은행은 몽골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 전망치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주요 위험성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몽골에서는 빈곤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광물 가격 상승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다.
2022년에는 COVID-19 전염병 위험 감소, 예방접종의 긍정적 영향, 수출업무의 교통·물류 문제 해소, 내수 증가 등 긍정적인 기대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은행은 경제성장률을 1년 전보다 5.2%로 낮췄다. 세계은행은 국경에서의 대외무역 지연이 여기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다. 또한, 내년에 몽골의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아시아개발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에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몽골의 경제 성장이 4.9%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인플레이션, 특히 식료품과 연료 가격이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제한적인 예방접종이 저소득 국가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news.mn 20210.12.2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