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12월 29일, 음력 설날 9번째 날인 백돼지 해에 몽골인들은 민족 독립을 선언하면서 200년간의 만주 청나라의 통치를 끝냈다.
보그다 8세는 몽골의 국새, 국기, 명예와 존경을 받았으며, 5개 부처로 정부를 구성하기로 한 역사적 결정이 내려졌고, 독립된 복드 칸국이 110년 전 몽골을 세웠다.
1911년 민족해방혁명은 20세기 몽골인들에게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렸다.
몽골 의회는 2007년 8월 16일 이 역사적인 날을 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2011년 12월 23일 개정하여 공식적으로 '국가의 자유와 독립 회복의 날'로 명명하였다. 매년 이날은 모두가 휴식을 취한다.
[news.mn 2021.12.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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