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가스관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확정됐다.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대표이자 Gazprovod Soyuz Vostok CEO인 E.Asev는 두 국가를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타당성 조사 최종 승인으로 올해 계획된 엔지니어링 및 기술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몽골 기업들은 이 프로젝트의 건설과 공급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인력의 50%가 몽골이나 국내에서 제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초 계획 중인 첨단 가스관 건설의 12%는 몽골인 또는 몽골 기업이 20%를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공사가 확대될 것이며, 완전가동을 시작하면 전체 인력의 50%가 몽골에서 올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몽골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천연 가스관 사업의 당사자들은 회담을 재개하기 위해 제삼자인 중국과 만날 예정이다.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은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기 때문에 러시아 측은 이 프로젝트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news.mn 2022.01.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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