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iL8Wk0jJ_c3bf9eee5f720d1e

 

존 호건 BC주수상은 1일 음력 설을 맞아 영어와 2개 중국어, 한국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된 연하장을 음력설을 지내는 민족 사회 언론인과 주요 인사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돌렸다. 내용을 보면, '1일이 음력설이자 호랑이 해를 시작하는 날이다. 호랑이는 용맹함과 강인함을 보여준다. 새해를 맞아 지속적으로 남들을 보호해 강인함을 보여주고, 용맹으로 더 나은 주가 되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외 별도로 호건 주수상은 호건 주수상의 음력설 맞이 기념사도 발표했다.

 

[설날 기념사]

“오늘 우리는 수많은 BC주 주민과 함께 음력설을 맞이합니다.

“이제 소해가 가고 호랑이해가 시작됩니다. 용기와 힘을 상징하는 호랑이는 우리가 어려운 또 한 해를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COVID-19 예방접종은 물론 희망을 주지만, 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모두 잘 압니다. 지금은 가족 및 가까운 친구들과만 작은 규모로 안전하게 모여 새해를 축하할 때입니다.

“음력설은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우리 BC 주를 보금자리로 삼는 우리의 행운을 일깨워주기도 합니다. 우리 BC 주의 풍부한 문화적 다양성을 축하하고,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의 수많은 이바지를 기릴 때입니다.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계속해서 서로 돌보고, 우리의 용기를 발판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 더 살기 좋은 BC 주를 만듦으로써 우리의 힘을 입증해 보입시다.

“음력설을 쇠는 모든 분께 번영과 행운과 심신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677 미국 "연준, 인플레이션으로 네 차례 이상 기준금리 인상" file 코리아위클리.. 22.02.06.
7676 미국 파우치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 2월이 피크" 예측 file 코리아위클리.. 22.02.06.
7675 미국 올랜도 주택가격 지난해 17% 올라, 중위 가격 31만달러 file 코리아위클리.. 22.02.06.
7674 캐나다 BC주 장관들 입모아 '한인 중요성 인식한다'고 밝혀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5.
7673 캐나다 밴쿠버 이스트헤이스팅 통과 대중교통 버스 유리창 26개 파손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5.
7672 캐나다 62%의 국민 "이미 코로나19 최악의 상황 지나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5.
7671 캐나다 송 총영사와 스티브 코퀴틀람 시의원과 화상면담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3.
7670 캐나다 밴쿠버테니스협회 서용석 코치이사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3.
7669 캐나다 BC 오미크론 절정기 지났으나 치명률은 여전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3.
7668 캐나다 BC 주말 3일간 사망자 19명·확진자 4075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2.
7667 캐나다 주밴쿠버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2.
» 캐나다 존 호건 BC주수상의 설날 E-연하장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2.
7665 캐나다 27일 기준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1만 8497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1.
7664 캐나다 국제투명성기구 국가청렴도, 한국 32위 그럼 캐나다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02.01.
7663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2022년 SNS 명예기자단 모집 밴쿠버중앙일.. 22.02.01.
7662 미국 바이든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기대 뛰어넘은 진전" 자평 file 코리아위클리.. 22.02.01.
7661 캐나다 정요셉장학금, 179명에게 43만 달러 전달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9.
7660 캐나다 마크 플레처 신임 주한캐나다 대사 한복 입고 설명절 인사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9.
7659 캐나다 코퀴틀람 오스틴 에비뉴 한인업소 밀집 지역서 살인사건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1.29.
7658 미국 소득은 '거북이', 주택가격은 '토끼뜀'... 임대가 낫다? file 코리아위클리.. 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