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교통경찰서 당직 비상관리과가 교통사고와 관련된 299건의 전화를 접수해 해결했다.
교통사고로 31명이며 울란바타르시 15명, 지방에서 16명이 다쳤으며, 지방에서는 심각한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
음주운전 중 교통안전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414건이 발생했으며, 울란바타르시 228건, 지방에서 168건이 적발돼 잠재적 위험을 방지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2022년 차강 사르 연휴와 비교해 2019년 설 연휴 및 주말 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다음과 같다.
* 전국적으로 부상자는 27.9%, 울란바타르에서 50%,
* 음주운전 사고는 전국적으로 3.7%, 울란바타르에서 21.1%가 감소했으며,
* 부상자의 23.1%는 지방이었고, 수도에서는 두 배,
* 음주운전 적발이 지방에서 31.9% 증가했다.
교통경찰은 국제도로와 국가 포장도로 10,200㎞를 비롯해 360개 솜과 정착촌을 연결하는 도로를 50㎞마다 경찰관과 전문관리국이, 100㎞마다 관리직원이 시간 관리를 하며 감시했다.
24시간 동안 지방 231개 검문소에서 550명, 울란바타르시 247개 검문소에서 800~1,000명의 경찰관이 근무한 결과 국제도로와 국도에서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연휴 기간 정착지(담장 안)와 경찰이 통제할 수 없는 지역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3만 대의 차량이 지방 방향으로 이동했다.
교통경찰청은 개학 및 연휴 종료 등으로 수도권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에게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라고 당부했다.
[ikon.mn 2022.02.0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