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의 방중 기간 가숑소하이트-간츠모드 국경의 철도 연결 지점이 중국과 합의되어 광궤 분쟁이 종식되었다. 어쨌든 내부에 광궤철도를 건설할 것이 분명해졌고, 한 방향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재무부 B.Javkhlan 장관은 2021년 10월 "국경 월경지 문제는 수년 전부터 논의됐고 조기에 해결됐다. 중국 측은 좁은 궤간을 가숑소하이트-간츠모드 국경으로 이동해 우리 측 광궤로 조정한 뒤 화물을 옮길 예정이다. 중국에서 수입한 협궤에 따라 철도가 활용되는 셈이다. 몽골 쪽에 하역 터미널이 건설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어느 쪽을 넘어야 할지에 대해 어떻게 합의할 것인지 발표하지 않았다. 따라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정책경쟁력연구센터 B.Lakshmi 소장은 "몽골 편에 서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그 시점에서 물건 운반, 하역작업 등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이때 용량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우리의 발전과 역량을 계획해야 한다. 최근의 수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라고 언급했다.
터미널을 건설하는 회사는 'Erdenes Tavan Tolgoi' JSC라고 한다. 동사는 지난해 정부와 협력해 석탄 수출의 약 95%를 차지하는 가숑소하이트와 시웨후렌 국경 교차로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했다. 시베후렌 국경 수출기지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사업은 11.6ha 면적에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토목공사가 60% 정도 완료된 상태다.
그나저나, 가숑소하이트-타반 톨고이 철도 완공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철도가 개통되면:
* 국내 석탄 운송비는 4배 절감되고 연간 3,000만~5,000만t의 석탄이 수출된다.
* 초원의 황폐화, 먼지, 소음, 토양, 대기 오염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 교통사고와 충돌이 줄어들 것이다.
* 타반 톨고이 매장 군 인근의 광산 생산량을 2~3배 늘릴 수 있다.
* 약 2,000개의 영구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 세금은 연간 2천만에서 2천8백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news.mn 2022.02.1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