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흥 정책'의 계획안에서 도시를 분산시키고 투브 아이막, 후식 계곡에 인구 15만 명의 새로운 주거지를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수립되었다.
공사는 올봄에 시작될 예정이다. 애초 정부청사, 경제자유구역, 600채 규모의 CAA 설계가 완료됐다. 이와 관련해 어제(2022년 2월 19일)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한 해당 시 공무원들이 작품의 설계와 위치를 점검했다. 예를 들어 민간 항공청 아파트 옆에 어린이 150명 수용 가능한 마을과 녹지,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총리는 투브 아이막 세르겔렌 솜 후식 계곡 신공항 인근 많은 땅을 시민과 기업이 점거한 사실을 비판했다.
L.Oyun-Erdene 총리는 "정부의 결정이 공식화되기 전에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입지를 굳혔는가? 이것은 순전히 부패의 문제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S.Amarsaikhan 부총리는 이 문제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동시에 세르겔렌 솜을 관리하는 투브 아이막에게 책임을 물었고, 관련 관계자들에게 이곳에 새로운 땅을 할당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투브 아이막과 후식 계곡에는 한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를 모델로 한 아파트 지구, 병원, 학교, 캠퍼스, 서비스센터 등을 건립하고 컨설팅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일부 작품 설계가 계획돼 있다.
[news.mn 2022.02.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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