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퀘벡주가 시행 중인 겨울용 타이어 장착 의무화가 종료됨에 따라 겨울용 타이어를 제거할 수 있다.

 

퀘벡주에서는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의무적으로 겨울용 타이어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충고하고 있다.

 

외부 온도가 7도 이하일 경우 여름 및 사계절 타이어는 겨울 타이어보다 노면 접지력이 떨어진다.

비록 다음 주부터 날이 풀려 봄 날씨에 가까워지겠지만, 다음 몇 주 동안 눈이 내릴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겨울용 타이어의 제거는 강제 사항이 아니다.

 

퀘벡 자동차 승인·정비 서비스인 CAA-Quebec은 겨울용 타이어가 온도가 내려가도 탄력을 유지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열 고무로열고무로 제작되었지만, 해당 고무는 열에 의해 훨씬 더 빨리 분해되고 타이어가 터질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또한, 겨울용 타이어는 노면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주행 시 소음이 발생하고 연료 소비가 증가하고 여름에 겨울용 타이어로 운전하면 비상 상황에서 회피 기동이 복잡해진다.

 

CAA-Quebec은 비가 오는 동안 시속 100km로 주행하는 차량은 겨울용 타이어의 경우 93.8m의 제동 거리가 필요한 반면, 사계절용 타이어의 경우 74.3m의 제동 거리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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