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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3월 22일(화) 아침뉴스

 

■모든 해외입경자 격리 7일로 단축

2일 연속 음성반응 시, 4월 1일(금)부터

 

4월 1일부터 해외에서 홍콩입경자의 격리가 7일로 단축된다. 백신예방접종을 완료한 홍콩거주민만 입경이 가능하며 48시간이내 PCR검사서를 탑승 전 제시해야한다. 

▲도착 후 코로나 검사: 도착 후 PCR검사를 받게 되며 음성판정이면 14일 격리로 지정호텔로 이송된다. (양성반응자는 코로나환자로 분류되어 조치된다. 양성반응자는 코로나 환자로 분류되어 조치된다.) 격리기간 중 5일차에 PCR 검사, 그리고 6일째, 7일째에는 RAT신속검사에서 연속으로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7일로 단축되어 지정호텔 격리가 해제된다. 나머지 7일은 셀프 모니터링으로 전환되며 12일째에는 지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도착후 PCR검사-'5일째 PCR검사+6일째,7일째 RAT검사에서 음성-셀프모니터링-12일째 지역검사센터에서 PCR검사)

 

■ 9개국발 항공운항금지 해제

4월 1일(금)부터,  국가별 ABCE 분류 無

 

고위험국가로 지정되어 홍콩 도착이 금지되었던 9개국발 항공이 4월 1일부터 홍콩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펜데믹 상황에 따른 위험도 A,B,C,D 분류가 없어져 시행된다.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영국, 미국, 네팔 발 여객항공은 홍콩에 도착할 수 있다. 해당국가발 도착자도 동일한 입경조치가 적용된다.

 

■ 사회적 거리두기 4월 20일까지 유지

4월 21일부터 3단계로 완화

 

펜데믹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4월 20일까지 유지된다. 전염상황이 반등하지 않는다면 4월 21일부터 석 달에 걸쳐 3단계로 방역조치가 완화된다. 3단계 시행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1단계 : 공공모임 4인, 구내식사 오후 10시까지, 피트니스 센터, 뷰티샵, 스포츠시설, 공연장, 도서관 운영재개, 2가구이상 사적모임금지 해제,

 

-2단계 : 공공모임 8인 제한, 구내식사 12시까지, 술집, 바, 파티룸, 노래방, 공공해변 재개, 심한 운동시 마스크 미착용 허용,

 

-3단계 : 최대 고객수 허용, 구내식사 제한 해제

 

■ 전수검사(CUT) 검사 중단

 

3월에 시행예정이었던 전 주민 대상 코로나 검사가 우여곡절 끝에 중단되었다. 캐리 람 장관은 “전수검사는 대규모 검사이다. 인력, 자원, 장소를 고려하여 계획을 수정해 중단한다.”고 말하고 전문의들의 제안을 인용하면서 “감염사례가 여전히 높고 본토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비체계가 약해 한정된 자원으로 현재로서는 전역검사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람 장관에 따르면 펜데믹 상황에 따라 CUT 검사를 실시여부가 신중하게 고려된다.

 

■ 대면수업 부활절 연휴 재개

 

유치원, 초등학교, 국제학교 대면수업이 부활절 연휴가 끝난 후 4월 19일부터 재개된다. 중고등학교는 2022 DSE 시험이 완료된 후 재개된다. 캐리 람 장관은 “높은 예방접종률로 대면수업이 재개된다. 12-19세 학생 1차 접종률은 95%에 달하지만 3세-11세 사이 1차 접종률은 57%이다.”고 말하고 예방접종률을 90%까지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입경조치 완화, 주민들 환영

 

9개국발 항공도착금지가 해제되고 모든 입경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완화된 것에 비즈니스 연합과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어제 21일 오전, 완화조치 발표가 나자, 홍콩한인 생할 단톡방에서도 격리단축 결정을 안도하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한국방문 시에도 3월 2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해제되고 홍콩 귀경시에도 격리가 완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홍콩-한국간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관광청, 올해 하반기, 약 960만 명 홍콩 방문객 예상 

 올해는 홍콩정부 수립 25주년 기념의 해

 

홍콩관광청이 올해 하반기에 홍콩도착자가 크게 증가하여 약 960만명이 될것으로 예측했다. 공식통계에 따르면 이 수치는 펜데믹 이전 2019년 방문객의 약 20%이다. 지난해 2021년 홍콩방문객이 91,000명으로 2010년 전년대비 97.4% 감소했다. 관광부서는 지역감염이 감소하면 자유여행이 다시 시작되어 관광 및 호텔산업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국제적인 전시행사를 더 많이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홍콩정부 수립 25주년으로 지역감염이 감소하면 대규모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 간 여행이 점전적으로 재개된 후 대만구 지역 관광객들에게 홍콩크루즈를 홍보하고 다른 지역과 협력하여 크루즈 여행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KTB는 펜데믹 상황이 진정되면 "Reward You Travel Hong Kong" 및 "Reward You Live" 행사를 재개할 것이라는 내용의 문서를 입법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2월 소비자물가 상승

 

21일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자 전년대비 1.6상승했다. 의류 및 신발 8.0% 증가, 운송 7% 상승, 기본식품 4.5% 상승, 외식 및 테이크아웃 식품 3% 상승했다. 반면 전기, 가스, 수도는 2.7% 감소, 주택 0.3% 감소했다. 정부는 “펜데믹 영향으로 신선야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소비자 물가가 상승이 가중되었다. 앞으로 상승압력은 계속 될 수 있다”.

 

■ 전염병지원금

재활용산업 근로자 대상

전염병지원금 hkd10,000이 지급된고 환경보호부가 발표했다. 신청마감음 4월 30일까지이다. 5개월 동안 매달 hkd2,000씩 지급받게된다.

 

■ 카이탁 홀딩센터 운영시작21일, 사회복지과는 “공립병원 병상 부족으로 인한 환자를 수용하기위해 홀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경증노인들을 우선으로 하며 약 1,200개 벼앙이 배치되었다. 총 홀딩센터는 Choi Wing Road 스포츠 센터, Shek Kip Mei Park 스포츠 센터 Harbour Road 스포츠 센터에 3개의 홀딩 센터와 함께 총 4곳이 운영된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14,068건

3일 연속 2만 이하

 

 3월 21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4,523건으로 보고됐다. RAT 양성사례 9,545건을 포함해 총 14,068건이 보고됐다

 ▲일일확진사례 PCR 4,523 건(수입사례 5건)+ RAT 9,545=14,068건

 - PCR 검사 일일 4,523건

 - RAT 검사 9,545건 양성확인

 - 치료 중 11,103명 

 ▲ 사망사례 (24시간 이내 +179), 44세-103세(사망사례 대부분은 노인요양원 거주자 98건)

 

■ 병원당국 일일보고

11,103명 치료중

 

21일 현재 11,103명이 North Lantau Hospital Hong Kong Infection Control Centre, Hospital Authority(HA) Infectious Disease Centre, The Treatment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이내 공립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는 179명 그 외 사망자는 43명으로 총 222명이 보고되었다. 이중 8세여아가 포함되었다. 8세 아동에 대한 사망사례는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 환자 60세 이상에게 투여

 

코로나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60세이상 모든 코로나 감염자에게 경구용 치료제

Paxlovid by Pfizer & Molnupiravir by MSD가 투여된다. 경구용치료제는 현재 예방접종을받지않은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

 

■ 캐세이패시픽 항공, 4월부터 증편

 검역호텔 부족

 

입경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케세이퍼시픽 항공이 4월부터 항공편을 증편한다. 그러나 검역호텔이 부족해 호텔예약에 어려운 상태이다. 지정검역호텔은 현재 25곳 지정호텔에서 약 6,500개 룸이 제공되어 있어 해외 입경자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9개국에서 발이 묶여 있던 홍콩거주민이 대거 도착할 것으로 보여 더 많은 호텔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디즈니랜드, hkd24억 손실

 

디즈니랜드사가 펜데믹으로 지난 9월 회계연도에 hkd24억 손실이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회계연도보다 12% 감소한 수치이다. 2021년에는 약 40%동안 운영되지 않았다. 올해는 1월 7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로 영업이 중단되고 있다.

 

■ 중국동방항공, 132명 태운 여객기 추락

 

어제 21일, 중국남부 지역 산에서 동방항공 여객기가 추락했다. 중국 로칼매체에 따르면 현재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당항공은 쿤밍시에서 광저우로 향하던 중 광시성 산에서 추락했다. 승객 123명,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2곳 지정

쿤통, 셩수이

 

 3월 21일 오후,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오늘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치수가 높은 양성 사례자 거주지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 봉쇄구역 : Choi Lai House, Choi Yuen Estate, Sheung Shui, excluding non-domestic units on G/F

 ▲ 봉쇄구역 : Sin Tat House, On Tat Estate, Kwun Tong, excluding On Tat Shopping Centre and Unit 1 on Podium Level

 

 3월 8일 부터 3월 21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3월 23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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