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크마오 지역의 원형 교차로와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쯔레이톰–롱 빈)을 연결하는 64km에 달하는 21번 국도가 2019년에 완공된 후 지난 23일 아침에 공식적으로 개통됐다. 개통식에는 훈센 총리와 박흥경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가 참석했다. 전체예산 약 6,100만 달러( 대한민국 정부의 양허성 차관 및 캄보디아 왕립 정부의 추가 예산)이 들어간 21번 국도는 두 구획으로 나뉘어 지는데, 첫 번째 구획은 55km로 따크마오 로터리에서 쁘렉 스쁘까지이고, 두 번째 파트는 쁘렉스쁘 지역에서 쯔레이 톰 다리까지이다.
한국 회사인 한신공영이 건설하고 다산의 기술 검사를 받은 21번국도는 DBST에서 AC도로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일부 중요한 지점에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됐다. 캄보디아 공공사업 교통부에 따르면 21번 국도는 프놈펜과 2번국도, 두 번째 링로드, 세 번째 링로드, 21A 국도 및 21B 국도와 같은 다른 도로 네트워크와 캄보디아-베트남 국경을 연결하는 전략적인 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