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3월22일 세계보건기구(WHO) 및 유엔아동기금(UNICEF)과 함께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따라 초래될 위험성”을 알리고자 코로나19 전국 캠페인을 전개했다.
▲ 사진1_보건부, WHO 및 UNICEF와 함께 오미크론의 위험성 알리는 코로나19 캠페인 전개
이를 통해서 일반 대중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및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의 급증을 방지하도록 상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부 오 완딘 차관은 특히 스텔스 오미크론에 대해서 “오리지널 오미크론보다 투과율이 더 높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침투할 것”을 우려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비약물적 중재 조치(NPI)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WHO 리 아일란 박사는 올해 2월28일부터 3월6일까지 한 주 동안 전 세계적으로 천만 명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으며 캄보디아는 오미크론 변종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하여 새로운 대유행에 대비해서 모든 사람이 계속적으로 방비하고, 의료 시스템에도 투자를 지속하며, 의료진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NICEF 포루크 포요잣 지부장은 “모두가 집중하고 각자의 역할에 따라 주의와 책임감을 가진다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했다./LYS번역정리
▲ 사진2_깜뽕스프주,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알리는 피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