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Shaman-Ger 박물관과 Buyant Denj 민간단체에서 오늘/2022년 3월 27일/ 일본 기성복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 정보를 접한 시민들은 오전 6시부터 승용차와 도보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의류 유통 소식은 이틀 전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었다.
덴진 먕가 부근의 가족보건소 뒤편 세차장에서 일본 기성복 총 20t이 무료로 배포되었다.
이 자선 캠페인의 목적은 미혼모, 아버지,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옷을 나눠주는 것이었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넓은 장소에서 의복이 배포되었다. 시민들은 자선 운동에 동참하여 그들이 가진 것과 필요한 것을 나눔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과밀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해져 일부 주민들은 가족보건소에 도착할 수 없다고 불평했다.
의류의 무료 배포는 오늘만 계속되었다. 따라서 주최 측은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부탁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구호품을 찾는 사람들의 행렬은 100~200m가량 이어졌다고 했다.
[news.mn 2022.03.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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