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엉사코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이 앙코르유적군 인근에 직접 나무를 심고 있다
캄보디아 압사라당국(앙코르유적지 관리당국)은 토탈에너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주말 앙코르 유적지 내 번띠어이 쁘레이 사원 앞에 묘목 1만 그루를 심었다. 식목행사는 프엉 사코나 문화예술부 장관, 압사라당국회장, 주캄보디아 프랑스 대사, 쁘락 사오포안 시엠립 부지사의 참석 하에 열렸다.
문화부 장관은 “앙코르 유적지는 크메르 조상의 유산이고, 사원과 숲은 항상 이곳 사람들과 함께했었다. 문화유산 보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유지, 식목 보존, 수자원 확보 등은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토탈에너지사는 5년(2021-2026) 동안 나무를 심고 유지 관리하는 앙코르토탈에너지파크 프로젝트를 압사라 당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