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경제 포럼-2022'의 '녹색 파이낸스-지역 포럼'은 계속되고 있다.
몽골은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림 면적을 7%에서 8%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연자들은 수십억 그루의 나무를 심은 다른 국가들의 경험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는 2030년까지 총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며, 3억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유럽 국가들도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베트남과 파키스탄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이다.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변화와 토양 침식의 속도를 줄일 것이다.
자연환경관광부의 E.Battulga 사무차관은 공장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어르헝-엉기, 허흐머리, 헤를렝 퉁 프로젝트가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옹기강은 말라서 다섯 개의 아이막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해 우리는 첫 2년간 묘목 준비에 주력할 것이다. 인력이 필요하므로, 우리는 함께 나무 심는 사람을 양성할 것이다. 이 회의는 국토 면적의 8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즉시 나무 심기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타당성 조사가 준비돼 큰 비용이 들어갔지만, 러시아의 압박과 반발로 에기인 수력발전 사업이 중단됐기 때문에 국제 협약에 응할 필요가 있다. 석탄 세척은 상술한 물 사업을 국제기구와 공동 융자한다고는 할 수 없다. 경제개발부 S.Narantsogt 차관은 자연이 회복되고 이것이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기록되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는 에긴 수력발전 프로젝트가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추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라 프로젝트 지원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대통령 경제정책 보좌관 B.Davaadalai의 연설이 시작되었다. 보좌관은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총 110억 달러가 필요하다. 정부가 단독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는 없다. 따라서 녹색금융 신탁기금을 설립하는 것이 옳다. 이 기금은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용될 것이다. 세계에는 108개의 펀드가 있다. 대부분 펀드는 200만 달러 이상의 자산과 서브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나무를 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중은행들이 합병하여 '십억 그루' 펀드를 결성했다. '십억 그루' 국민운동 지원기금 발족식과 증서 체결식에는 은행과 금융권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몽골 은행협회 L.Amar 전무는 어제 펀드 증명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을 이용해 10초마다 한 그루씩 나무를 심는 기술이 도입됐다. 이런 좋은 경험과 나쁜 경험을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출자들은 다섯 그루의 나무를 심거나 은행의 대출 기준을 활용해 일반인을 작업에 참여시킬 것을 제안했다.
[gogo.mn 2022.03.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