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개발부에 따르면 중국 톈진행에 6,004개의 컨테이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적체는 국경 통과 제한, 전염병 상황, 국경 혼잡으로 인해 1,000개의 화물 컨테이너가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톈진 항에는 평균 5,000개의 컨테이너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계절이 시작되면서 해상 교통량이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중국 측은 바다와 철도에 의해 과부하 상태이다."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항구가 컨테이너로 붐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50개의 컨테이너가 매일 14개의 열차로 정기적으로 출고된다.
3월 29일 현재, 3,697개의 컨테이너가 65개의 열차에 의해 출고되었으며, 이는 곧 이렌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달, 평균 3,697개의 컨테이너가 65개의 열차에 의해 출고되었다. 여기에는 의료용품 37개 컨테이너, 식품 289개 컨테이너, 건축자재 170개 컨테이너, 기타 3,300개 컨테이너가 포함된다.
몽골화물운송협회 G.Orgil 대표는 화물운송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제로 지점에서 화물이 수송되고 있지만, 주요 화물은 국경을 넘어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화물 수송을 위해 주요 국경통과소 외에 다른 국경통과소를 이용하고 싶다. 그러나 이들 국경통과소는 아직 국제적 지위를 얻지 못하고 중국과 몽골의 국경에만 있다. 이른 시일에 국제적인 국경통과소로 확장이 필요하다. 중국과 몽골 철도가 연석회의를 열고 하루 14대의 객차를 수송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우리는 이것을 추가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본, 한국, 터키, 미국 등 제3국에서 몽골로 오는 화물은 대부분 톈진을 경유한다. 통상적으로 컨테이너는 5~7일 만에 몽골-중국 국경으로 운반되지만, 현재는 평균 30일, 때로는 40일 이상 걸리기도 하고 지금은 기본적으로 1년이다. 대유행으로 인해 화물이 국경통과소서 차단되었지만, 최근 국경 제한, 해상 운송, 철도 혼잡으로 인해 화물이 지연되고 있다.
[news.mn 2022.03.3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