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관광포럼'이 4일 개최되었다. 포럼의 목적은 관광 활성화 정책에 대한 현지 협회 또는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연환경관광부와 몽골관광협회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국내 관광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침체하여 왔다. 오늘 회의에서는 COVID-19 이후 관광을 되살리는 방법과 관련된 많은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몽골 정부는 '신 부흥 정책'의 목표 안에서 '관광산업의 발전, 경제 성장의 촉진, 관광지역의 발전을 보장하고 지역 역사, 문화, 민족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 문화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환경관광부 B.Bat-Erdene 장관은 "앞으로 20, 30년간의 관광개발 정책과 계획을 결정하고, 지역 전문 관광협회의 지원을 받아 관광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럼에는 21개 아이막의 자연환경 관광국 담당자와 관광협회 대표가 참석한다. 몽골관광협회가 자연환경관광부 장관 주재로 주최하고 관광 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관광 협력 증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news.mn 2022.04.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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