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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4월 11일(월)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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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금)부터 다음주 월요일 부활절 연휴
오는 15일(금)부터 다음주 18일(월)까지 부활절 연휴입니다. 공공업무, 은행 및 우체국 업무는 14일에 마감되므로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확진자 감소, 7주 만에 2천명 대로.
미접종자 사망률 2.92%, 3차접종자보다 97배 높아
신속항원검사, 68.7%가 무증상
어제 10일 보고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수입사례 18건 포함하여 총 1,921건이 보고되었다. 청명절 이후와 신속항원 검사 시행에도 확진사례가 7주 만에 2천명대로 감소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2,202건이 RAT 검사결과로 보고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성사례자가 신분증을 업로드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확진자는 더 증가 할 수 있다. ▲ 무증상 사례 68.7% : RAT 2,202건 중 무증상이 68.7%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차확산으로 117만명이 감염되었도 8,557명이 사망했다. ▲ 백신미접종 사망률 3차접종자보다 97배 높아 : 백신 미접종 사망률이 2.92%로 3차 접종자 사망률 0.03%보다 97배 높다. 사망자 300명대가 어제는 65명으로 보고되어 사망자도 감소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1,921건
4월 10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PCR 검사 888건으로 보고됐다. RAT 양성사례 1,033건을 포함해 총 1,921건이 보고됐다.
▲ 총 일일감염 PCR 888건(수입사례 19건)+ RAT 1,033건=총 1,921건
해외유입 수입사례 : 필리핀, 터키, 미국, 인도네시아, 그리스 일본, 프랑스 인디아
- PCR 검사 일일 888건
- RAT 검사 1,033건 양성확인
▲ 치료중 9,149명
▲ 일일 사망 ( +53건 (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남성 23명, 여성 30명) 62세-104세
■ 캐리 람 일일언론브리핑
펜데믹 상황 반등하지 않으면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완화
전수검사, 대면수업 재개
10일 오전, 캐리 람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3일 연속 RAT 검사 마지막 날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양성사례 373건이 증가했다."고 언급하고 RAT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펜데믹 상황이 반등하지 않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개월로 3단계로 완화된다. 또한 정부격리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신축 공공주택이 상환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대면수업 재개 준비, 공공주택 상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매일 RAT 검사를 받아야 하는 지에 대하여서는 교육부과 의논 후 발표된다.
▲대면수업 기본 계획 :
-부활절 연휴 이후 4월 19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6학년생 대면수업 재개
-5월 첫째주 초등학교 1학년-3학년생 대면수업 재개
-Secondary School은 DSE 시험 후 4월 말부터 재개
전수검사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전 주민대상 코로나 전수검사 시행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펜데믹 상황과 RAT 검사를 고려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지정
압레이차우
4월 10일 오후,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오늘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치수가 높은 양성 사례자 거주지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봉쇄구역 : Tung Yat House, Lei Tung Estate, Ap Lei Chau, excluding social service units thereat
3월 28일 부터 4월 10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4월 12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 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임신에 영향
부작용은 경미
홍콩에서는 2가지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처방되고 있다. 병원당국에 따르면 최소 25,000명의 환자에게 처방되었다. 2가지 약품은 부작용이 비교적 경미하다. 그러나 남성들이 Merk를 복용할 경우 최소 3개월 동안은 가족계획을 세워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가임여성도 머크 경구약을 복용할 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부작용의 증상은 주로 위장문제, 근육통과 두통으로 나타났다.
■ 방역의료팩 도난
정부가 모든 가정에게 방역의료팩을 배부하고 있다. 외출했거나 집을 비운 가정에는 외부에 팩을 문고리에 매달아 놓기도 한다. 최근 중년남성이 공공주택 한 가정에 매달려 있던 의료팩을 가져가는 동영상이 게시되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 노인요양원 16곳 증설
10일, 노동복지부 장관에 빠르면 내년에 16곳 노인을 위한 요양원 시설 16곳이 증설되어 총, 2,800개 침상이 마련된다. 지난 4년 동안 침상 수가 32,000개로 17% 증가해 심각한 고령화를 대비하고 있다.
■ 항공사 2곳, 1주간 운행중단
코로나 양성사례 3명이상
이스탄불발 터키항공과 도쿄발 일본한공이 오늘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홍콩도착이 금지된다. 해당 항공에 탑승했던 승객이 각 3명 이상 코로나 양성사례로 확인되었다.
■ 정무장관 공석 정부업무 문제없다.
존 리 정무장관이 6대 행정장관 출마로 지난 7일 사임했다. 현재 공무부 장관 업무를 수석비서관이 위임받았다.
■ 감염전파 우려, 100명이상 모인 외국인 헬퍼
어제 10일 오후, 외국인 헬퍼들이 많이 모이는 츈완지역 광장에 100명이상의 헬퍼들이 포착되어 주민들의 우려를 낳았다. 동남아로 물건을 보내기 위한 화물서비스 운송을 위해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여 방역규칙을 위반하기도 했다.
■ 불법도박, 14명 체포돼
특수 경찰팀이 산포콩 지역에서 불법 바카라 영업을 적발하고 14명을 체포했다. 운영자 3명은 구속됐으며 불법도박이용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됐다. 적발된 사람은 모두 홍콩현지인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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