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금), BC 주정부 이민 첫 선발이 있었다. 전문인력과 EEBC 분야, 두 부문에서 스킬드 워커(Skilled Worker)에 대해서만 선발이 이뤄 졌다.

 

합격 점수는 두 분야 모두 135점 이었다. 135점은 주정부에서 선발을 보장하는 점수다.

 

전문인력 분야에 16명, EEBC 분야에서 55명이 선정되었다. 135점은 선발된 인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상위 5%에 드는 높은 점수다.

 

예를 들어 직급은 매니저 급이어야 하며 거의 완벽한 영어 구사 능력, 그리고 최소 7만 불 이상의 연봉을 받아야 되는 점수다.

 

그러다 보니 한인 동포들이 현실적으로 받기가 어려운 점수다. 또 이번 첫 선발 인원이 예상보다 적은 것은 지난 해에 접수된 신청서가 아직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정부 이민 업무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부터 누적된 재고 소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신청인은 정식 주정부이민 신청서를 30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웨스트 캔 이민컨설팅의 최주찬 대표는 "주 정부 이민 분야 첫 선발이 이루어졌지만 선발 점수가 높고 선정 인원이 적어 앞으로 주 정부가 어떻게 주정부 이민 정책을 끌고 나갈지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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