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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4월 13일(수) 아침뉴스
■ 격리호텔 7곳 추가
7차호텔, 7월 31일까지
12일 밤, 정부가 홍콩입경자를 위한 지정검역격리호텔 3개를 추가해 2,000개 룸이 더 제공된다. 정부시설격리센터로 사용되었던 Royal Pacific Hotel, The Kowloon Hotel, Cordis, Hong Kong 3개 호텔이 격리호텔로 전화된다. 3개 추가호텔은 4월 14일(목)부터 운영된다.
외국인헬퍼들을 위한 지정호텔로 사용되었던 Courtyard by Marriott Hong Kong Sha Tin, iclub Ma Tau Wai Hotel, O'Hotel 및 Rambler Garden Hotel도 격리호텔로 전환되여 약 1,600개룸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호텔에 이미 예약한 외국인 헬퍼는 그대로 예약이 유효하다. 4월 19일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총 7개 호텔이 추가되어 총 45개 호텔, 약 14,000개 룸이 지정호텔로 사용된다.
▲ 7차호텔 리스트 : 2022년 7월 31일까지
www.designatedhotel.gov.hk
■ 2022년 고용보장지원 ESS
Employment Support Scheme
12일, 입법위원회가 ESS예산 hkd430억을 승인했다. 신청일은 4월말부터 시작되며 빠르면 5월부터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분 직원당 최고 hkd8,000 ESS 지원금을 받게된다. 각회사는 직원 최대 1,0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용주는 2년전에 지급했던 마지막 지급에서 현재 업데이트 된 직원수로 신청할 수 있다
1. 월급여 hkd30,000 상한액은 설정되지 않고 지급된다.
2. 기업당 1,000명까지 신청가능
3. 펜데믹 영향을 받지 않은 슈퍼마켓, 약국, 배달회사등이 이전에는 제외되었지만 직원 100명 미만 업체는 신청가능
4. 65세 이상 자영업자도 신청 할 수 있다.
5. 고용주는 2020년 ESS 자료, 또는 2021년 4분기 고용된 실제 직원 수가 적용된다.
새로운 MPF 가입한 직원은 기존 데이터보다 지급기간이 최소 4주 늦어진다.
6. 고용주는 파트타임 직원을 위한 보조금도 신청가능(정직원 50%인 hkd4,000)
■ 예방접종 받지않은 학생, 체육활동 참여에서 제외
대면수업 재개, 학생, 교직원, RAT 검사받아야 한다.
부활절 연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로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학교 대면수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된다. 대면수업이 재개된 후 전 교직원, 학생은 신속항원검사(RAT)키트로 검사하고 양성이면 등교하지 말아야 한다. 학교에서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은 학교에 알리고 보건당국에 신고하면 후속조치가 취해진다. 매일검사로 시행할건 지에 대한 검사 빈도수는 곧 발표된다. 또한 RAT 검사가 여러 형태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따르면 그룹투어일 경우 유람선이나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RAT 검사를 한다면 더 안전할 것으로 보고 좀 더 논의 후 세부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 예방접종 미접종 학생 :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마스크없이 진행해야하는 수업, 음악,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의료상 문제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학생도 참여할 수 없다. 12일, 신계지역 교장협회 추 와이람 부회장은 “등교전 RAT 검사를 받는 것은 학부모에게 부담을 줄 것이다.”고 말하고 “키트구입을 위한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RAT 키트를 무료로 배주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어제 11일, 캐빈 영 장관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필요한 학생에게 1,000만개가 배부된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1,433건
4월 12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PCR 검사 735건으로 보고됐다. RAT 양성사례 698건을 포함해 총 1,433건이 보고됐다.
▲ 총 일일감염 PCR 735건(수입사례 13건)+ RAT 698건=총 1,433건
- PCR 검사 일일 735건
- RAT 검사 698건 양성확인
▲ 치료중 9,222명
▲ 총 일일 사망 55명 (+52건 (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남성 29명, 여성 23명)
■ COVID-19 의무검사 봉쇄구역 2곳 지정
사틴, 판링
4월 12일 저녁,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봉쇄구역을 정하고 전 주민 대상으로 오늘 오전까지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감염치수가 높은 양성 사례자 거주지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봉쇄구역: Shou Chuen House, Shui Chuen O Estate, Sha Tin, excluding car park and kindergarten thereat
▲봉쇄구역 : Cheung Fung House, Cheung Wah Estate, Fanling, excluding the kindergarten on G/F
3월 30일 부터 4월 12일까지 해당구역에 2시간 이상 방문한 사람은 4월 12일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의무검사 대상 : 코로나검사 결과로 받은 SMS을 제시하지 않거나 완료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hkd10,000 벌금이 주어지며 봉쇄의무 검사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사람은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이 처해질 수 있다
■ MTR 열차운행 정상운행
펜데믹 상황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엠티알사가 이번주 금요일(15일)부터 엠티알 9개 노선, 경전철, 엠티알 버스노선 운행 횟수를 증가한다. 약 5,200개의 열차가 추가되어 다음주 화요일(12일)까지 펜데믹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 열차 대기시간이 단축된다.
■ 코로나 백신 총 사용량
추가구매 예산
지난 2월 22일 현재 정부가 예바접종을 위해 시노박 백신 750만도스, 바이오앤텍 백신 850만도스를 조달했다. 식품위생국은 “이번 회계연도에 백신을 추가로 더 구매하기 위해 약 hkd90억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펜데믹 비상기금으로 hkd4억 6,000만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은 3개월 후부터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2025년, 전국체육대회 공동개최
12일 홈어페어 잭 찬 장관대행에 따르면 2025년 중국전국체육대회를 광둥, 마카오, 홍콩과 함게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1차 합의가 되었다.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은 홍콩에서 개최하기로 사전합의했다고 말했다. 한 입법위원은 펜싱, 사이클링, 구기종목이 홍콩에서 열릴 것을 희망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면 광둥지역 주민들이 스포츠 경기를 보기위해 홍콩을 방문하고 홍콩사람들도 광둥성과 마카오에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엿다.
■ 본토, 마카오 출국 전, 코로나 사전검사 방법 조정
홍콩에서 본토나, 마카오로 가려면 사전에 코로나 검사를 해야한다. 12일, 정부는 코로나 검사를 코와 목에서 채취했던 방식을 비인두(콧속) 검체 채취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성결과가 나와야 본토, 마카오에 입국할 수 있다. 출국자들은 사전검사로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출발할 것을 요청했다.
■ 불공정 거래 위반, 회사중역 체포돼
12일, 세관이 건물컨설턴트 회사 임원을 불공정 거래 위반으로 체포했다. 세관은 “불공정 거래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세관에 따르면 건축 철거 시공과 관련하여 자재정보를 누락한 혐의로. 철거를 위해서 검사작업이 더 필요하다고 속여 추가비용을 요구했다. 무역거래법 위반 시 최고 벌금 hkd50만, 징역 5년이 주어진다.
■ 한국 김해, 조류독감 발생으로 수입중단
12일, 식품안전센터가 한국(김해)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해당 지역 닭고기, 계란 등의 수입을 중단했다
■ 가짜 예방접종기록 혐의로 기소
2월 24일부터 백신패스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특정구역에 백신접종기록을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고 가짜 접종기록을 발급 받았거나 가짜기록을 사용한 혐의로 7명이 기소되었다.
■ 버스운행을 막은 두 남성
트램과 버스운행을 막은 두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에 게시되었다. 장애자 남성이 버스에 승객이 많아 탑승하지 못하자 버스앞에 서서 운행을 방해했다. 또 다른 남성은 트램앞에서 트램운행을 방해했다. 이 남성이 왜 트램운행을 방해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전 세계 코로나 감염율, 백신접종률
관광 가능한 국가
전 세계 펜데믹 상황이 지난 1월 말에 정점을 찍고 점자 개선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4월 11일 현제 전세계 감염자가 4억 9,900만 명 이상, 사망자는 618만명이 넘어섰다. 정점을 찍었던 올해 1월 말 7일 간 전 세계감염 평균이 약 340만으로 기록되었다. WHO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백신접종률은 4월 10일 현재, 1차 접종률은 65.4%, 2차 접종률은 58.9%, 3차 접종률은 22%로 나타났다.
홍콩입경 조치가 14일 검역격리에서 이 달 1일부터 7일로 완화되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미국, 태국, 일본 등 여러국가에서는 여행제한을 완화했다.
-영국 : 3월 18일부터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무격리로 입국할 수 있다.
-미국 :이전에 여행제한을 해제했으며 출발 14일 전,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입국 24시간 이전에 음성결과서 또는 회복증명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격리는 하지 않아도 된다.
-캐나다 : 4월 1일부터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백신 2차접종자는 입국이 허용되며 입국 후 코로나 검사는 무작위로 검사받을 수 있다.
-호주 : 호주비자를 소지한 사람만 입국이 허용되며 백신접종 완료자로써 출발 24시간 이내 음성결과서를 제출해야 한다. 격리는 면제된다.
-유럽연합 27개국 :3월 1일부터 회원 국가 27개국 입국이 WHO가 승인한 백신 2회접종을 받아야 한다. 네덜란드,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국가는 입국 후 격리가 면제된다. (이유성 기자)
■ “홍콩지식재산권보호 설명회”
홍콩KOTRA에서 주관하는 “홍콩지식재산권보호 설명회”가 4월 27일 개최됩니다. 강사 : 장윤영 변호사, 김정선 변호사 / 김소연 KOTRA 매니저 무료온라인 설명회입니다, 사전예약해야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예약 https://kotrahongkong.org/3xhN5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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