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경찰은 Thanh Xuan 지구 164 Khuat Duy Tien에 있는 Licogi 13 빌딩의 고층에서 뛰어내리려는 9학년 남학생을 즉시 저지하고 구했다고 보도했다.
4월 12일 19시 34분경 하노이시 경찰 114사령부 안내센터는 Licogi 13 빌딩에서 방에 숨어 자살을 의도한 남학생이 있다는 정보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센터는 2구역 소방 및 구조대를 현장에 파견했다.
이때 해당 건물의 19층 아파트에서 남학생은 방 안에 고수해 칼을 들고 발코니에서 로비로 뛰어내려 자살을 하려던 패닉상태에 빠졌다.
사고 상황 파악 후 긴급 상황에 대처한 2구역 소방구조팀 작업반은 구조대를 배치해 20층에서 비상로프를 창문 중앙으로 떨어뜨리고 남학생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방지했으며 동시에 방의 자물쇠를 깨고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출했다.
용기, 지략, 빠른 대응으로 피해자는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2007년생인 남학생은 현재 하노이의 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 9학년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로 인해 억울해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의도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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