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의 '교통체증'이 해소되었는가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차종의 중고차 'Da Khuree' 시장 주차장을 얘기한다. 평일에는 인파가 몰리던 시장이 거의 텅 비어 있었다. 딱 두 명의 거래상이 차에서 먼지를 쓸어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거래상들은 담배를 피우는 동안 "연기총"을 피운다. 남쪽 이웃이 문을 닫고 북쪽 이웃이 전쟁 중인 상황에서 '고귀한' 달러 환율이 3,040투그릭에 달해 몽골인들의 발길을 끊고 있다. 거래상들이 경기 침체기에 고급 차 구매가 줄었다고 말하는 이유다.
거래상들은 화물 운송 업자, 달러 가격으로 인해 '살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예를 들어, 2021년 3월에 자동차 요금은 800만 투그릭이었다면, 2021년 10월에는 1,800만 투그릭에 달했다.
오늘 현재 운송비는 7,500달러 또는 2,280만 투그릭에 달한다. 결과적으로, 차 한 대당 가격에서 운송비는 300만 투그릭에서 500만 투그릭으로 올랐다.
B.Bold-Erdene 거래상은 'Da Khuree' 시장에 15개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다. 시민들의 차 매매에 따라 주차장 수가 결정되는 셈이다. 주차장 한 대는 월 75,000투그릭이고, 주차장에는 보통 5~6대의 차량이 있다. 오늘부로 그의 주차장에 세 대의 소형차가 남아 있다. 이 세 대가 팔리면 B.Bold-Erdene 거래상은 천진에서 20대의 차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다만, 차가 언제 올지 알 수 없어 'Da Khuree' 시장의 거래상들에게는 골칫거리다.
그는 "'Prius-20'은 2,000만~2,200만 투그릭, 'Lexus Hs250H'는 3,600만 투그릭, 'Toyota Aqua'는 1,850만 투그릭, 'Prius-41'은 2,900만~3,150만 투그릭, 'Toyota Sai'는 2,950만 투그릭에 판매된다. 일반적으로 거래는 '양호'이다. 차를 살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자동차 가격을 묻는다면 기꺼이 답변할 것이다. 차는 비싸다. 이런 의미에서 빵처럼 매일 팔리는 것은 아니다. 가끔 할인한다. 12월에서 1월에 주문한 차들이 도착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왔다는 보도도 있지만, 천진에 도착했을 때 차는 발이 묶여 있었다. 팔리지 않는 차 외에도 신차가 도착하면 주차장이 꽉 차 국경과 세관 혼잡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목동들은 캐시미어를 배달하기 위한 구매가 5월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했다.
또한 일본에서 몽골로 가는 중고차도 드물다. 이유는 2021년 가을, 러시아는 오른쪽 핸들 차가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으로 가는 것을 허용했다. 이 결정으로 2,450만 투그릭에 팔린 차는 3,300만 투그릭에 달했다.
따라서 러시아인들이 높은 가격을 말하자 몽골인들의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찻값 상승은 변화구에만 달려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T.Saruul 거래상은 "천진에 멈춘 차가 몽골에 도착하려면 5~6개월 후에 가능하다. 20~30대의 차를 기다리고 있다. 가능하다면 나담 전에 차를 받고 싶다. 이런 식으로 보면 나담 이후에 도착할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공공 조달은 악화하고 있다. 어제 차 한 대를 팔았다. 비은행 금융기관(NBFI)은 환전상들의 생계를 돕고 있다. 차를 사는 대부분 사람은 계약금을 지불하고 비은행 금융기관(NBFI)에서 대출받아 차를 구매한다. 급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비은행 금융기관(NBFI)에서 고금리 자동차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전에 목동들은 현금으로 차를 샀지만, 지금은 비은행 금융기관(NBFI)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 이것은 경제가 정말로 악화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으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 다른 거래상인 몇 명은 "거래가 안 좋다."라는 등 다른 반응을 보였고, '글쎄'라는 반응도 나왔고, 만나는 사람마다 미국 달러 환율과 관세 정체와 관련해 찻값 인상 이유를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거래상은 소형차 한 대당 50~80만 투그릭, 중형차 한 대에서 2,300만 투그릭을 번다.
거래상들은 오랫동안 차를 팔기 위해 비은행 금융기관(NBFI)과 협력했다. 비은행 금융기관(NBFI)을 방문했을 때, 'Prius-20' 차를 구매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젊은 커플을 볼 수 있었다. 그들에게는 아이들을 학교와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운송 수단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환전소로부터 2,450만 투그릭 상당의 차를 사기 위해 8백만 투그릭을 현금으로 냈고, 나머지 1,650만 투그릭을 비은행 금융기관(NBFI)으로부터 대출받기 위해 방문했다.
부부의 서류가 대출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양측은 2.5~2.9%의 금리로 36개월 동안 매달 745,000투그릭을 내기로 합의했다.
"일정대로 대출금을 상환하면, 이자율은 더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가능하면 매달 더 많은 돈을 벌고 미수금 원금에서 이자를 공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고 비은행 금융기관(NBFI) 직원은 조언했다.
몽골 화물운송업자협회 G.Orgil 회장은 '몽골경제포럼 2022' 기간 "천진항에는 8,000~9,000개의 몽골 화물이 대기하고 있다. 이렌 국경에는 2,000개 이상의 화물이 있다. '제로' 지점은 정리돼 있지만, 주요 화물이 국경을 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따라서, 주요 국경 외에, 다른 국경들은 상품을 운송하는 데 이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들 국경은 국제적인 지위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과 몽골의 중요 국경만 남아 있다. 우리는 자민-우드의 자유 지대를 개선하고 싶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들은 우리가 구매한 제품을 자민-우드에서 수령, 보관, 인수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화물을 국경 너머로 집중시켰다는 것이고 이제 이것은 여러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긴급히 다루어져야 한다. 정부가 허용하면 민간이 협력해 자민-우드에 전문 창고를 지을 수 있다. 우리는 모든 타당성 조사, 연구, 투자를 올릴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2개국의 100개가 넘는 국경 중 50% 정도만 가동하고 있다. 단지 몽골이 국경 문제에 직면한 유일한 국가가 아니라는 경고를 받았다.
정부는 지난 화요일(2022년 4월 13일) 회의에서 정부 예비비 50억 투그릭을 자민-우드-이렌의 몽골-중국 국경 교차로 컨테이너 적재면적 확대와 교통량 증대를 위해 배정하기로 했다.
[news.mn 2022.04.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