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휴대폰 수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의 갤럭시 S22 폰의 경우 이 고급 폰의 화면 수리 비용은 약 200달러로 정도다. 이 때문에 삼성은 재활용 부품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수리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Business Korea(비즈니스 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은 수리 비용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결함이 있는 기기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고 어떤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 삼성은 인증 및 테스트를 거친 중고 부품을 공급할 수 있어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Galaxy S22의 수리 비용은 원래 가격의 절반 정도로 낮을 수 있다.
보고서는 또한 삼성의 계획이 환경 보호에 유리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비자의 유지 보수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물론 소비자는 새로운 예비 부품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높은 유지 보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2021년 8월부터 삼성은 재활용 가능한 재료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Galaxy Project for Earth (지구를 위한 갤럭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S22 시리즈와 갤럭시북2 프로 노트북의 일부 부품과 부품이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또한 환경 보호 계획을 구현하기 위해 Galaxy S22 시리즈는 더 이상 제품 상자에 충전기가 제공되지 않다.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