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광물 수출은 2억4,49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였다. 하락에 이바지한 주요 생산품은 다음과 같다.
석탄. 2022년 1분기 석탄 250만 톤을 수출해 6억7,560만 달러의 수출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석탄 수출량은 410만 톤, 수출·수입은 1,310만 달러(1.9%) 감소했다. 석탄 1t 평균 수출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4달러(1.6배) 증가했다.
구리 정광. 2022년 1분기 구리 정광 수출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8,980만 달러) 증가해 7억1,090만 달러에 달했다. 구리 정광 수출량은 334,8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8,500t) 증가했다.
철광석. 2022년 1분기 철광석 수출량은 616,200t으로 5,750만 달러의 수출 수익을 올렸다. 철광석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9%(1억8,110만 달러 ) 감소했으며, 철광석 수출량은 67.8%(130만t) 감소했고 철광석 1t의 평균 수출가격은 23.7% 감소했다.
아연 정광. 2022년 1분기 아연 정광 수출량은 21,900t에 달해 4,120만 달러의 수출 수익을 올렸다. 아연 정광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520만 달러) 감소한 것은 아연 정광 물량이 29.5%(9,100t) 감소했기 때문이다. 아연 정광 1t의 평균 수출가격이 25.7% 올랐지만, 수출 물량이 급감한 것이 수출 실적 하락의 한 원인이 됐다.
금. 2022년 1분기 금 수출량은 4.8t에 달해 2억8,800만 달러의 수출 수익을 올렸다. 금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배, 2019년 동기 대비 155.8kg(3.3%) 증가했다. 금 수출 수입은 2억8,8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배 즉 2억6,230만 달러 증가했다. 금 1t의 평균 수출가격은 6.6% 하락했다.
양극 구리 또는 침전 구리 및 합금: 2022년 1분기 양극 구리 수출량은 0.8t으로 수출액이 740만 달러에 달했고, 양극 구리 수출액은 57.0%(990만 달러) 감소했다. 양극 구리 또는 침전 구리 및 합금 수출액은 2020년 동기 대비 57.0%(990만 달러)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8%(1,990만 달러) 감소했다. 국회 사무국 예산감시국에 따르면 주석 도금된 구리 1t의 평균 수출가격은 11.8% 상승했지만, 수출량의 급격한 감소는 수출 수입 감소에 이바지했다고 한다.
[gogo.mn 2022.04.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