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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4월 25일(월) 아침뉴스 

 

■ 어제 24일, 올해 최고기온 기록

 

어제 24일  30.9도까지 올라가 올해 최고기온으로 기록되었다. 일부 신계지역은 32.6도까지 올라가 매우 더웠다. 습한 남쪽기류의 영향으로 며칠 동안은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2주 앞당겨 질 수 있어

 

24일, 본건센터 코로나 감염사례 일일보고에 따르면 총 429건으로 어제보다 94건이 감소했다. 3일 연속 50건이상 감소했다. 4월 2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1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과학평가위원회 아이반 헝 위원장은 오늘 24일 “코로나 감염자가 400만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집단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앞으로 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2단계에서는 술집, 바, 클럽, 수영장이 재개된다. 식당 구내식상 허용시간도 자정으로 연장되며 좌석 당 제한인원도 8인으로 완화된다. 헝 박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더라도 3차 백신접종은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홍콩실업률, 회복하는데 시간 걸릴 것

 

24일, 재무부 폴찬 장관은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기 완화되어 비즈니스 상황이 개선된다해도 현재 실업률이 단기간에 상승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소비바우처 지급으로 2분기 경제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업률이 4.5%에서 올해 1월-3월 1분기에서 5%로 증가했다. 

 

■ 정부재정 흑자 예상

 

폴찬 장관은 “지난 몇 년 동안 펜데믹으로 인하여 수천 억 달러를 지출했지만 2021/22회계연도에 재정흑자를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소득세 수입 추정치를 hkd189억 달러에서 hkd290억 달러 상향조정했다. 정부는 홍콩금리상황, 환율추세, 자본유출여부, 모기지 대출금리 등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429건, 전날 보다 94건 감소

 

 4월 24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429건이 보고되었다. 

  ▲ 총 일일감염 429건 (PCR 검사 221건+RAT 검사 208건)

 수입사례 19건(한국, 미국, 싱가포르, 이태리, 영국, 독일, 베트남 등)

 ▲ 치료 중 2,015명

 ▲ 일일 사망 (+13건 (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

 

■ 코로나 사망사례 대부분 60세이상

 

홍콩 내과학회 최신 조사에 따르면 5차 확산으로 사망자 약 70%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집계되었다. 1차 접종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은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접종자들의 부작용사례도 두드러졌다. 특히 폐기능이 약화되어 심각한 저산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는 국제연구자료를 인용하면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들은 부스터샷 접종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샤우 케이완 밍와 건물, 재건축 완료, 분양예정

역사적 유물은 보존, 일반에 공개된다

 

Shau Kei Wan  Ming Wah 건물 재개발중에 발견된 역사적인 유물이  일반인에 공개된다. 해당건물은 1966년에 지어졌으며 2011년부터 부동산개발이 시작되면서.1960년대 건물 개장식의 명판, 강철 우체통, 옛날 그릴 벽을 포함하여 역사적 유물이 발견되었다. 1950년대에 본토이민자들이 최소 35만명이 몰려와 주택부족 시기에 지어졌다. 재개발은 2035년에 완료되며 총 3,919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1차 966세대는 작년 2021년에 완공되었다. 

 

■ 지역격리센터, 임시주택으로 전환 가능성

 

24일, 마이클 웡 개발부 장관은 “펜데믹이 통제된 후, 일부 지역 검여격리센터가 임시주택으로 전환횔 수 있다.”고 말했다. 본토 지원으로 총 9곳 격리시설에  약 5만개의 침상이 마련되었다. 한편 카이탁 크루즈 터미널에 정부격리 시설 2단계가 건설 중으로 약 3,000개의 격리시설이 2개월 후 완공될 예정이다.  정부 격리시설은 크루즈 터미널, 페니스베이, 칭이, 삼틴, 주강아오, 판리, 헝수이키우, 탐메이에 건설되어 운영 중이다. 

 

■ 500개 이상 초등학교, 대면수업 재개

 

19일부터 학교 대면수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어 총 500개 초등학교가 재개되었다.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은 등교전 RAT 검사를 받고 음성결과가 나와야 등교할 수 있다. 보건센터는 3세-11세 사이 어린이들의 예방접종률이 현재 약 65%로 가능한 빨리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부 산하 과학위원회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3회접종이 필요하지만 면역저하자는 4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권장했다.

 

■ 마카오 PCR 5번 검사비용, 자비부담해야한다.

 

24일, 마카오 방역당국이 마카오 입경자에 대한 PCR 검사비를 도착자들이 5월 8일부터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카오 입경 후 총 8번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비 약 hkd1,942 비용이 든다. 본토관광객은 검사비 1,250 파타카 비용이 든다. 중국, 홍콩, 대만발 모든 도착자는 지정호텔 14일 격리해야한다. 한편, 홍콩도착자들의 PCR 의무검사비는 정부가 부담하고 있다. 

 

■ “홍콩지식재산권보호 설명회” : 홍콩KOTRA에서 주관하는 “홍콩지식재산권보호 설명회”가 4월 27일 개최됩니다. 강사 : 장윤영 변호사, 김정선 변호사 / 김소연 KOTRA 매니저 무료온라인 설명회입니다, 사전예약해야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예약 https://kotrahongkong.org/3xhN5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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