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2021년 최빈개도국(LDC) 졸업 자격이 확인된 후, 유엔 개발정책위원회(CDP) 평가에 따라 동일한 기준이 충족되는 한 2024년 이후 3년차 검토 후 ‘2027년 초’ 졸업을 권고했다. UN은 국가가 LDC에서 졸업할 수 있는 세 가지 척도를 적용하는데, 현재 캄보디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약 1,377달러이고 인적자산지수는 8.3포인트 상승한 74.3, 경제환경취약지수는 30.6을 기록했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최빈국 졸업 준비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 최근 워크숍에서 UN사무소의 볼린 타메시스는 이러한 긍정적인 통계가 아직 팬데믹의 영향에 대한 감점요소는 적용되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팬데믹으로부터 더 잘 회복해야 하며, 취약성과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