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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뉴스 2022년 4월 29일(금) 아침뉴스
■ 한국 입국시, PCR 검사비용
자비부담 당분간 유지
한국 방역당국이 지난 4월 2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면제했다. 그러나 코로나 유무증상과 관계없이 해외도착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도착 전 48시간 이전 현지에서 검사한 코로나 음성검사서를 탑승 전 제시해야 한다. 한국 입국 후에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PCR 검사비는 10만원 정도이며 미국, 유럽지역은 1인당 hkd100-200 비용이 든다.
홍콩 도착자들에 대한 의무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위한 PCR검사비는 지역검사센터에서 건당 hkd240으로 한국보다 저렴하다.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한국 방역 당국의 강력한 조치로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있다.. “최근 세계 주요국가의 입국 간소화 움직임과 달리 우리나라는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돼 여행에 제약이 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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