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하고 정확한 “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2년 4월 30일(토) 아침뉴스
■백신패스 오늘 30일(토)부터 2단계
최소 2차 접종 맞아야 한다. 2월 24일부터 시행된 백신패스 1단계가 어제 29일로 완료되며 오늘 30일부터는 2단계가 시행된다. 18세 이상은 최소 2차이상 접종해야 공공시설, 식당, 슈퍼마켓, 스포츠 시설 포함한 특정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
▲홍콩 내에서 감염 및 회복한 사람 : 예방접종 기록 대신 회복기록 QR코드로 백신패스 지정장소에 입장할 수 있다. QR코드는 6개월 이내까지만 유효하며 만료되면 빨간색으로 변한다. 온라인 등록 https://www.evt.gov.hk/portal/en/ ."LeaveHomeSafe" 앱 최신 버전 3.2.0으로 업데이트한 후 복구 기록을 추가할 수 있다. 이전에 감염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은 사람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홍콩이외에서 감염 및 회복한 사람 : 현재로서는 홍콩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QR코드만 사용할 수 있다. 홍콩 이외의 지역에서 감염, 회복된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등록 플랫폼이 마련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해당국가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회복 QR로 백신패스 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영문, 중문으로 된 회복증명서 제시 가능)
■ 오늘 30일부터 금연법 시행
새로운 금연법이 오늘 30일(토)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hkd1,500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전자담배 수입, 제조, 판매가 금지된다.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검역격리호텔 7월 30일까지
9개 호텔, 5월 초 예약 가능
홍콩도착자들의 검역격리 기간이 7일로 단축되고 5월 1일부터는 홍콩비거민들의 입경이 허용됨에 따라 지정격리 호텔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harterhouse Causeway Bay, Charterhouse Causeway Bay, Dorsett Kwun Tong, OZO Wesley Hong Kong, Regala Skycity Hotel, Regal Kowloon Hotel, Silka Seaview Hotel, Silka Tsuen Wan, The Langham 추가되며 5월 초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 7차 지정호텔 리스트(2022년 7월 31일까지)
https://www.coronavirus.gov.hk/pdf/designated-hotel-list-v7_en.pdf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366건
4월 29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366건이 보고되었다. 오늘 625개 학교가 대면수업을 재개했으며 9명(교직원 2명, 학생7명)이 RAT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 총 일일감염 366건 (PCR 검사 196건+RAT 검사 107건)
수입사례 14건
▲ 치료 중 1,530명
▲ 일일사망사례 6건(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 남성 2, 여성 4, 69세~90세
■ 홍콩정부, hkd294억 흑자
29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hkd294억 흑자를 기록했다. 정부가 발행하는 녹색채권으로 hkd291억 수입으로 인하여 흑자가 발생했다. 3월말 홍콩정부 재정준비금은 hkd9,572억이 기록됐다.
■ 3월 모기지론 31.6% 증가
29일 금융당국 발표에 따르면 3월에 승인된 주택대출이 전월대비 31.6% 증가해 hkd347억으로 기록되었다. 신규 1차 모기지론이 40.4% 증가했고 중고주택 2차거래는 30.1% 증가했다.
■ 항공승무원 검역격리 완화
5월 1일부터
29일, 정부가 항공승무원의 검역격리 지침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홍콩로칼 항공승무원인 경우 격리가 3일로 단축된다. 도착 3일 째에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시 격리가 해제된다. 화물 승무원들은 도착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판정 시 일반 승객과 접촉하지 않으므로 격리가 면제된다. 모든 항공 승무원은 14일까지 매일 RAT 검사를 해야한다.
■ 해외여행 경보 해제
세계 펜데믹 상황 고려
정부가 세계 펜데믹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모든 해외 국가 및 지역에 대해 해외여행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 고용보장지원 ESS, 신청 첫날, 6만건 이상 신청
정부가 직원들의 고용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ESS 신청 첫 날인 어제 29일, 고용주 42,000명, 자영업자 27,000명이 신청했다. 신청은 2주간 진행된다.
■ 케세이 퍼시픽 항공 2곳 운항중단
28일, 두바이, 방콕에서 도착한 케세이 퍼시픽 항공 승객이 각 3명 이상 코로나 양성으로 보고 되었다. 2지역발 홍콩행 항공이 오늘 30일부터 5월 6일까지 1주간 운항이 금지된다. 5월 1일부터는 항공비행 중단기간이 5일로 단축된다.
■ 우체국, 토요일 업무 제한
5월 16일(토)부터
29일, 홍콩우체국이 토요일 배송업무를 5월 16일부터 조정된다고 밝혔다. 토요일에는 로칼배송업무와 Speedpost 업무만 취급한다. 월~금요일 까지는 정상업무가 유지된다.
■ 불법체류 관련, 15명 체포
이민국이 경찰과 합동으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불법체류, 불법고용을 단속해 불법노동자 9명, 고용주 5명, 타인신분증 도용한 1명, 총 15명을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 틴수이와이 살인사건 발생
29일 정부발표에 따르면 어제 29일 오전 6시경, 한 남성이 유엔롱 틴하로드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를 끌고 간다는 신고를 받고 30세 여성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25세남성을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숨진 여성은 남성의 여자친구로 확인되었고 머리에 부상을 입고 여러 곳에 멍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 한국 입국시, PCR 검사비용
자비부담 당분간 유지
한국 방역당국이 지난 4월 2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면제했다. 그러나 코로나 유무증상과 관계없이 해외도착자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도착 전 48시간 이전 현지에서 검사한 코로나 음성검사서를 탑승 전 제시해야 한다. 한국 입국 후에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PCR 검사비는 10만원 정도이며 미국, 유럽지역은 1인당 hkd100-200 비용이 든다. 한편, 홍콩 도착자들에 대한 의무검사 비용은 무료이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위한 PCR검사비는 지역검사센터에서 건당 hkd240으로 한국보다 저렴하다.
한국여행업협회에 따르면 한국 방역 당국의 강력한 조치로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있다.. “최근 세계 주요국가의 입국 간소화 움직임과 달리 우리나라는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돼 여행에 제약이 된다.”고 토로했다.
@홍콩한타임즈(www.hkha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