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경 조치가 변경됨에 따라 여행이 증가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여권 갱신 절차를 간소화하여 시민들의 갱신 신청이 훨씬 수월해진다.

 

연방정부는 “캐나다인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현대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여권 갱신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한 지난 몇 주 동안 여행 제한이 완화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신규 및 갱신형 여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년 3월 31일부터 캐나다와 해외에 거주 중인 캐나다인은 더욱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되며, 지난 15년 이내에 발급된 만료 여권이나 분실, 도난 또는 손상된 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캐나다인은 더 이상 보증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시민권 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포함한 원본 문서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신청자들은 사진 2장, 참고인 2명, 신청서 작성 및 수수료만 제출하면 된다.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가장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여권 갱신이 쉬워졌다.

 

다행히도 간소화된 갱신 절차 덕분에 긴급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만료되거나 곧 만료될 여권을 갱신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시민들에게 여권이 만료되기 전에 미리 신청하고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기 전까지 어떠한 여행 계획도 확정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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