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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2년 5월 2일(월) 아침뉴스 

 

■ 오늘, 최저 16도, 다소 선선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노동절 휴일 인 오늘, 최저 16도, 최고 21도로  다소 선선하겠다. 이번 주 중반까지 비가 내리겠으나 주말 경에는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월, 역사상 최고 가뭄 기록 : 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 올해 4월 평년보다 강우량이 평년수준 2%로 기록되어 역사상 가장 강수량이 적은 달로 기록되었다.

 

■ 5차확산 주원인은 해외유입사례

 검역팔찌 착용 제안

 

1일, 데이빗 허이 박사에 따르면 5차확산이 시작은 수입사례 2건으로 촉발되었다. 의무검역 기간동안 오미크롤 BA.1 변이에 감염되었던 케세이 퍼시픽 항공 승무원이 무단으로 이탈해 식당 등을 방문했다. 또 다른 사례는 사우디아라비아 영사 자녀들로 의무검사 기간 동안 쇼핑센터 등을 돌아다녀 지역사회에 감염이 전파되었다. 해외도착자들은 검역팔찌를 착용해 관리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자가격리는 홍콩주택 여건상 위험 : 여행산업위원회의 자가격리 제안에 대해서는 “홍콩 주택은 매우 좁고 극소수의 가구만 별도의 방과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호텔격리 대신 자가격리는 홍콩주택 여건상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 세입자 보호법 시행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비즈니스 임차인에 대한 보호조치 임시법이 어제 1일부터 3개월 간 7월 31일까지 시행된다. 보호기간 동안 임대인은 임차인에 대한 집행조치를 취할 수 없다. 임시법 보호기간이 시작되기 전의 조치는 보류된다. 정부는 펜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에게 완충기관을 제공하기 위해 대부분의 건물, 여행사, 세탁업, 요식업, 소매점(슈퍼마켓 제외), 교육관련 시설이 보호받는다 

 

■ COVID-19 무료 당일검사

60세이상 노인층 대상

 

5월 1일, 식품위생국이 60세이상 노인층에게 지역검사센터와 이동검사센터에서 무료로 코로나 PCR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검사센터 약 100군데와 이동센터에서 사전예약 없이 당일검사 할 수 있다. 또한 고위험 산업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 의무검사는 계속 실시하고 있다 

 

■ 백신패스 3단계 시행

5월 31일부터

  

4월 30일부터 백신패스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3단계는 5월 31일부터 시작되므로 모든 주민은 이전에 3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 전염병 지원금 신청일 연장

건물관리, 청소원 대상

 

 정부가 건물관리 경비원, 청소원을 위해 5개월 간 매월 hkd2,000을 지급한다. 정부는 신청 마감 일자를 4월말에서 5월 31일까지로 한 달 더 연장했다.

 

■ 의무검사 40곳, 봉쇄구역 1곳 지정

 

1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40곳과 봉쇄구역 1곳을 지정했다. 특정시간에 해당구역을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의무검사 40곳 리스트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501.pdf

▲봉쇄구역 : Wing Shing House, Fung Shing Court, Sha Tin, excluding non-domestic units on G/F (어제 5월 1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전 주민 대상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다. 해당구역 주민은 검사가 완료될때까지 구내에 머물러야 한다.)

 ▲코로나 이동무료검사 센터 리스트 

https://gia.info.gov.hk/general/202205/01/P2022050100710_391830_1_1651412408908.pdf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300건

 

 5월 1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300건이 보고되었다. 

  ▲ 총 일일감염 300건 (PCR 검사 119건+RAT 검사 181건)

 수입사례 22건

 ▲ 치료 중 1,339명

 ▲ 일일사망사례 5건(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 남성 3명, 여성 2명, 53세~88세

 

 ■홍콩비거주민 도착허용, 첫날

 20편이상 항공도착

 

어제 1일부터 홍콩비거주민 홍콩도착이 허용되는 첫날, 20편 이상의 항공편이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중 중국, 태국발 항공이 전체 25%를 차지하며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등에서 도착한다.

 

 ■ 전자소비바우처 채널 2개 추가

2단계 지급은 중순경 

 

 정부가 지원하는 전자소비바우처 지급채널 2개, BOC Pay와 PayMe가 추가되어 AlipayHK, BoC Pay, Octopus, HSBC PayMe, Tap & Go, WeChat Pay HK 등 6개가 된다. 총 hkd10,000 지급 중 1단계 hkd5,000은 지난 4월 7일에 약 630만명에게 지급되었다. 5월 1일, 재무부 폴 찬 장관은 “전자소비바우처 2단계를 준비되고 있다. 올해 중순부터 2단계 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목표로 준비 중이다. 2단계 세부사항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노인근로자, 노동시간 길고 임금은 적다.

평균 hkd11,000

 

1일, 지역사회단체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소득 60세 이상 노인들의 근로시간과 급여가 상대적으로 열악했다. 노인층의 중간 급여는 hkd11,000로 나타났다. 노동시간은 응답자 71%가 월 208시간 이상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노인근로는 지난 14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 

 

■ 방역규칙 현장점검 강화

 

4월 30일부터 백신패스 2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식품보건부가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규칙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동안 몽콕, 삼수이포, 쿤통, 타이포, 사이쿵 지역 요식업 시설을 포함하여 약 800곳을 순찰했다. 리브홈세이프 방문기록을 사용하지 않은 5명에게 hkd5,000 벌금이 부과됐다. 

 

■ 운영중단 시설, 방역규칙 현장점검

벌금내지 않은 수배자, 체포돼

 

지난 토요일과 어제 1일까지 합동단속으로 침사추이, 조단 지역 술집과 나이트 클럽이 운영하는 것을 적발하고 고객 120명에게 벌금티켓을 발행했다. 운영자 8명은 불법영업으로 체포되었다. 현장 점검 중,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19세 여성과 벌금을 미납해 수배 중이던 39세 남성이 체포되었다.

 

 ■ 마카오 관광객, 노동절 연휴 첫날 100%이상 증가

 

중국의 노동절 5일 연휴 첫날인 4월 30일, 마카오 방문객이 일일평균 방문객보다 약 145% 증가했다. 마카오는 노동절 직전 본토와의 국경통제 조치를 완화했다. 중국에서 마카오 방문 시 48시간 이전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해야했지만 72시간 이내 결과서로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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