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뽕스프주는 코로나19가 통제됨에 따라 공장마다 가동을 재개한 가운데 10,000명 이상의 노동력 부족에 직면해 있다.
웨이섬낭 주지사는 36주년 국제 노동절을 맞아 썸라옹똥군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들을 접견하고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관내 공장과 기업들이 현재 호황을 보일 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잠재력과 이점으로 인해 외국인 사업가와 투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공장 총 334곳(근로자 144,747명) 중에서 섬유, 의류 및 신발 공장은 151곳으로 139,678명의 근로자가 있다. 가동을 재개한 공장은 당장 노동 인력이 시급하고, 건설 중인 공장도 여럿 있어서 계속해서 인력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지사는 일을 하지 않는 지인이나 친척 또는 일을 찾는 실직 근로자들에게 노동 및 직업 훈련부에 연락해서 깜뽕스프주에서 취업기회를 알아보도록 요청했다. 한편 기존의 실직한 노동자들은 공장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직업을 바꾸거나 해외에 취업했다. 집에 머무는 일부 실직자들의 경우에는 코로나19가 통제되면서 공장이 가동을 재개했고 올해 초 추가적으로 외국인 투자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공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