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이 5.2-5.4%로 하향 조정됐다. 비록 올해 초의 전망치보다 0.2%가량 낮아졌지만, 여전히 건강한 성장률이 이어질 것이란 긍정적인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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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제 성장률은 지난 29일 개최된 캄보디아 경제 발전 및 조망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봉세이 비솟 재경부 차관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훈센 총리, 아시안개발은행,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구 등의 대표들이 자리했다.

 

하향 조정된 전망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중국 봉쇄 등의 요인으로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와 같은 부정적 파급효과를 우려한 것이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활발한 내수 경제 활동, 생산업, 서비스업, 소비량, 금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등 사회-경제 분야 전면 재개의 영향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비솟 차관은 캄보디아의 현 경제적 시점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물가 상승의 이익 최대화, 농업 상품, 시장 안정화, 물류 가격 인하, 개발 기술 등 ‘2021-2023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캄보디아 경제 회복 및 성장 전략 프로그램’의 투자 유치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캄보디아의 수출 증가 및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 등의 요소를 반영해 캄보디아의 2022년 경제 성장률을 5.3%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이 초반 4.5%대를 유지하다가 중반기 이후엔 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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