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에 러시아 우주국 로스코스모스 국장은 핵전쟁이 발발하면 러시아가 나토 국가들을 30분 안에 전멸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그는 핵무기가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러시아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전투 후 수도 키예프(Kiev) 근교의 부차(Bucha) 마을에서 파괴 현장
드미트리 로고진(Dmitry Rogozin)은 텔레그램(Telegram)에 올린 성명에서 “핵전쟁에서 러시아는 30분 안에 나토 국가들을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핵 공격의 결과가 지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재래식 군사 수단으로 경제적, 군사적으로 더 강한 이 적을 물리쳐야 할 것입니다."라고 한다.
로고진은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9일 승전기념일 연설을 통해 러시아인들이 입대할 것을 촉구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로고진은 또한 나토가 러시아에 대한 "전쟁을 선동"하고 "우크라이나 군대를 사용하여 대리 충돌을 싸우고 있다"고 비난을 하였다. "나토는 우리에 대한 전쟁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모두에게 분명합니다."라고 한다.
나토는 아직 성명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그러나 5월 7일 미국 중앙정보국(Central Intelligence Agency)의 윌리엄 번스(William Burns) 국장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핵무기 사용을 승인했다는 "진정한 증거"를 미국 정보계가 보지 못했다고 말하였다.
라이프플라자 인턴 기자 - 호치민 사범 대학교
정은 (Kim Anh)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