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에서 제10회 베트남K-SPEECH 웅변 대회&제7회 나라사랑 사생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번 첫 대면으로 치루어진 대회로 어려운 상황 에서도 많은 후원을 하여 참가한 500여명의 학생들이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재미 있고 즐거운 가운데 장시간 지루한 경기가 재미나게 치루어졌다. 특히 신설된 중, 고등부는 3 팀이 참가하고 특히 멀리 다낭에서 단체와 개인전을 참가 하여 우수상 을 수상 한 쾌거를 이루었다. 다낭에서 참가한 한 학생은 다낭 지역도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대회가 없는 것이 아쉽다는 소견을 밝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 대회를 통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도 하며 한국의 또 다른 문화, 한국의 오래된 전통, 또 학생들이 접하여 보지 않았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한다.
대회의 시상은 각 단체장들이 부분 별로 시상을 하고 사생대회의 대상은 한국의 민족정신이 깃든 변아린(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7학년)이 2022년의 상징인 호랑이의 이미지를 주제로 하여 대상을 수상 하였다.
변아린 호치민 한국 국제 학교 7학년
한국 학생부 민소윤(8학년)은 우렁차고 힘찬 목소리로 관중들에게 '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교류 ' 라는 주제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민소윤 (호치민시 한국 국제 학교 8 학년)
또한 Do Duc Huy는 '젊음과 열망'이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Do Duc Huy (Tay Thanh고등학교)
대학 단체 부문에서는 '세계 인류 감염병 예방 및 퇴치, 라는 주제로 참가한 홍방국제대학교 팀 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홍방국제대학교 단체팀
대학부 개인전도 홍방국제대학이 "한류가 베트남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변을 한 Ho Diem Nhi(2학년) 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단체전, 한국학생부 등 세분화 하여 서로의 실력이 검증되는 대회로 만들어져 학생들 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또한 다음 대회를 유치하려는 다른 대학들의 열기로 대회장의 분위기 가 더욱 달아 올라 참가 학생들의 환호소리에 대회장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확인시켜 주었다.
Ho Diem Nhi 홍방대(2학년)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로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더 큰 자신감과 한국어에 대한 열망과 기대가 높아져서 한국에 유학을 꿈구는 학생들이 늘어 갈듯 하다.
Ngoc Han ( 가연),Hoai Linh (지영) 변역.